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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 멜버른 | 미안하다 사랑한다! 미사거리-호시어 레인(Hosier Lane)

 

 

 

 

멜버른에서 이번에 찾은 곳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나와서 미사거리로 유명해진 '호시어 레인' 이었다.

 

호시어 레인은 플린더스 역 근처에 있는데,

MoVida라는 스페인 음식점이 유명하니 이 곳을 검색해 보면 찾기 쉬울 것 같다.

 

 

 

 

 

 

 

호시어 레인에 도착하니 화려한 그래피티로 가득한 골목을 만날 수 있었는데,

골목 곳곳은 그래피티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가득차 있었다.

 

역시 멜버른 명물은 명물인 듯!

 

 

 

 

 

 

 

저기에는 어떻게 올라가서 그렸을까 싶은 위치의 그래피티들도 있었고,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그래피티들도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상들의 그래피티는 사람의 눈길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무지개(?)를 토하는 구름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ㅋㅋ

 

 

 

 

 

골목 안에서 얼마 안되는 빛이 들어오는 자리에서 기념 촬영도 했다.

이 곳에 오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인공인 은채처럼 쭈그리고 앉아 사진찍는 한국인들이 많다는데,

나는 못봤음 -_-ㅋㅋ

 

 

 

 

 

밤에 다시 찾은 호시어 레인!

호시어 레인은 멜버른에서 야경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골목 곳곳에 조명이 잘 설치되어 있는 편이었다.

 

 

 

 

 

 

호시어 레인의 낮과 밤은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듯 했다.

물론...아무래도 좁은 골목이라 그런지 조금 음침한 느낌이 있기는 했다 -_-;;

 

 

 

 

 

 

낮보다는 확실히 사람이 적은 편이었다 ㅎㅎ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해질 무렵을 사진에 담았다면 더 예뻤을 것 같다.

 

 

 

 

 

호시어 레인의 그래피티는 수시로 바뀐다고 한다.

운이 좋다면 그래피티 작업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을 듯 +ㅁ+!

 

 

호시어 레인은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수없이 많은 그래피티 작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니

멜버른에 온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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