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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 코타키나발루 |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가야로점-아침식사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던 터라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미리 찾아둔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처음 찾아간 곳은 숙소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켄왕힝'이다.

그런데 워낙 평도 좋고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이미 만석;;

오전 투어 픽업 시간까지 1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기다릴 수는 없어서 근처에 보이는 다른 식당으로 향했다.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카페 같지만 아침 식사도 가능한 곳이다!

 

실내 자리는 에어컨이 나오기는 하지만

조금 시끄러운 분위기라 실외 쪽 테이블에 앉았다.

 

아침이라 그런지 바깥 자리도 그리 덥지는 않았다.

 

국수 메뉴도 있고

 

빵 종류도 다양했다.

 

빠르게 음료와 식사를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 중에서 음료와 카야&버터토스트가 먼저 나왔다.

 

로스티드 우롱 판단 아이스 밀크티와 화이트 커피 라떼

 

우롱향이 나는 단맛의 밀크티와 시럽이 왕창 들어간 카페 라떼였는데

둘다 생각보다 너무 달았다;;

 

카야 버터 토스트는 카야잼과 가염 버터가 들어있어서

단짠의 조합이 나름 괜찮았다.

 

볶음면은 일반적인 볶음면 느낌이었는데, 달고 짠맛!

간이 정말 강했다. 공깃밥이 필요해...;;;

 

결제는 카운터에 직접 가서 하면 된다.

 

일단 바쁜 아침에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거기에 카드 결제가 가능한 점도 장점인 듯!

다만 맛집을 찾는다면 조금 아쉬운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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