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5. | 방콕 | 방콕의 가장 오래된 사원, 왓 포(보리수 사원, Wat Pho)



오늘의 목적지는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보리수 사원, 또는 와불사원 '왓 포(Wat Pho)'였다.



호텔에서 그랩을 불러서 근처까지 타고갔다.

프롬퐁 역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왓 포까지 198밧이었다.

(사원 바로 앞까지는 못가고 근처에 내려주면 걸어가야 한다.)





짜오프라야강 건너로 왓 아룬(에메랄드 사원)이 보였다.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그리 예뻐보이지는 않는다...-_-;

왓 아룬은 이번 여행 일정에 넣지 않았다. 그냥 저녁때 멀리서 보는 것으로 충분할 듯 ㅎㅎ






왓 포 입구에 도착! 일단 티켓부터 구입했다.





성인 1인 입장료는 100밧

(지금은 200밧으로 올랐다고 한다;;)


입장권에는 생수 1병이 포함되어 있다. 돌아다니다가 목마를 때 가서 받아오면 된다 :)





일단 지도를 확인한 후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체디(불탑, Chedi)





이 체디들이 태국 사원의 특징인 것 같다.







카메라에 한 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크고 화려한 대형 체디 4기와

수많은 작은 체디들이 본당을 중심으로 세워져있었다.

(왓 포에 있는 크고 작은 체디의 갯수가 무려 95개라고 한다.)





본당 화랑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불상들이 줄지어 놓여있었다.







무작정 걷다 보니 어느새 와불상에 도착했다.






길이 46m, 높이 15m의 거대한 와불상






발바닥은 진주조개로 장식되어있는데, 108번뇌를 의미하는 그림이라고 한다.

(발바닥 크기도 무려 폭 5m, 높이 3m이다.)






와불상 둘레를 따라 걷다보면 조그만 불상들도 곳곳에 보인다.

안내문은 태국어라 읽을 수가 없다 ㅠ_ㅠ





입구에서 동전을 바꿔서 시주를 할 수 있다.

내부를 돌다 보면 사람들이 동전을 넣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 ㅎㅎ





마지막으로 화려한 부처님의 베개를 감상한 후 밖으로 나섰다.





고양이 안녕 +ㅁ+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더 흐려진 것 같다.

이러다 비오면 큰일인데...ㅠ_ㅠ 우산이 없단 말이다!






비가 내리지 않기를 바라며 서둘러 다른 곳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인증샷은 남겨줘야...ㅎㅎ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사진찍기 좋았다.







건물 처마 장식이 마치 피뢰침같다.

뭔가 이름이 있을 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잘 모르겠다;






귀여운 돼지 석상 :)





여기도 반짝반짝 금빛 불상들이 가득있었다.

아까는 서있는 불상이었는데 이번에는 앉아있는 불상이다.







잠깐 앉아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사원이 생각보다 넓어서 중간중간 쉬어가며 둘러봐야 한다;







사원 곳곳을 누비고 있는 고양이들.

왓 포에는 고양이가 정말 많았다.


사람이 익숙한지 근처에 다가가도 관심이 없다 -_-;





걷다보니 창문 사이로 스님들의 모습이 보였다.





공개되어 있는 곳이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조용히 들어가서 잠깐 앉아있다가 나왔다.





밖으로 나오니 이럴수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실내에 있었던 것이 다행인건가;;





다행히도 10분 정도 퍼붓고는 금방 그쳤다.






바닥에 고인 물에 반사된 풍경도 나름 멋있는 것 같다.



왓 포 사원 관람이 거의 끝났을 무렵에 비가 온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내내 비가 왔으면 제대로 둘러보기 힘들었을 텐데;;


(와불상이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둘러보기 좋았던 시간이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태국 | 방콕
도움말 Daum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