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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 론다 | 론다 야경 명소 누에보 다리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누에보 다리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이동했다.

누에보 다리에는 환하게 조명이 비고 있었다.

다만 너무 가까워서 다리 전체 모습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서 누에보 다리가 잘 보인다고 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목적지는 파라도르 호텔(Parador de Ronda)이었다.

 

밤 10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이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조명도 환하고,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파라도르 호텔(Parador de Ronda)

누에보 다리가 잘 보이는 곳으로 유명한 스페인 국영 호텔이다.

호텔 건물을 따라 빙 둘러서 안 쪽으로 들어가면 누에보 다리를 볼 수 있다.

 

파라도르 호텔 앞에서 본 누에보 다리

난간에 조금 가려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 잘 보이는 것 같다.

 

뭔가 아쉽지만...더 멀리 가기는 힘들어서 ㅎㅎ;

 

워낙 작은 도시라 딱히 야경을 볼만한 다른 곳은 없는 것 같아서

밤 산책은 가볍게 마무리했다.

 

내일을 기약하며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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