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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 애들레이드 | 애들레이드 야경 찍기

 

 

 

애들레이드는 야경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어디로 가야할 지 정하는 것이 꽤나 어려웠다.

그래도 그냥 아쉬운 시간을 보낼수는 없어 플리커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을 찾아보았다.

 

일단은 토런스강 북쪽의 공원에서 강 건너쪽을 찍는 것이 대부분인 듯 싶었다.

 

 

 

 

애들레이드도 공사를 하는 곳이 꽤 많은 듯,

곳곳에 타워크레인들이 즐비했다.

 

 

 

 

다리 건너에는 크리켓 경기장인 애들레이드 오벌(Adelaide Oval)이 보였다.

 

 

 

 

 

 

토런스강 건너로 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페스티벌 센터.

작은 도시라 야경이 화려한 느낌은 아니었다.

 

 

 

 

 

오늘은 크리켓 경기가 있는 것 같았다.

지나가는데 사람들의 함성소리와 축포 소리가 들리더라.

경기장 밖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숙소에서 TV를 켰더니 크리켓 경기 영상이 잠깐 나왔는데, 애들레이드 레이커스가 이겼더라 ㅎㅎ

 

 

 

 

 

 

보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나름 분수쇼도...-ㅁ-ㅋ

 

 

 

 

 

 

딱히 멋진 야경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닌지라

이제 그만 숙소에 들어가서 쉬기로 했다.

 

 

 

 

 

 

애들레이드는 화려한 야경은 없지만

복잡스럽지 않은 분위기가 나름 매력있는 도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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