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5. | 애들레이드 | 캥거루섬(Kangaroo Island) - 케이프 두코우에딕 등대(Cape du Couedic Lighthouse), 애드미럴 아치(Admirals Arch)

 

 

 

어느새 캥거루섬에서의 일정도 얼마 남지 않았다.

 

 

 

 

 

 

케이프 두코우에딕 등대(Cape du Douedic Lighthouse)

이 등대는 1906년에 지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꽤나 예쁘게 생긴 듯 +ㅁ+

아쉽게도 가까이 가보지는 못했고...정말 잠시 스쳐지나갔다;

 

 

 

 

 

이 곳은 뉴질랜드 물개를 볼 수 있는 어드미럴 아치(Admirals Arch)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자연스럽게 아치 모양이 생긴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먼저 Fur seal lookout으로 향했다.

 

 

 

 

 

 

바위 위로 파도가 철썩철썩

 

 

 

 

 

그런데 바위 위를 자세히 보면 뭔가가 꿈틀꿈틀

뉴질랜드 물개들이 바위 위에 널부러져 있다 +ㅁ+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휩쓸려 다니는 중인 녀석들도 있었다.

용케 바위에 부딪히지는 않는 모양;;

 

 

 

 

 

아기 물개도 볼 수 있었다. 완전 귀엽다 >ㅁ< 꺄아

 

 

 

 

 

멀리 등대도 보이고,

 

 

 

 

 

 

이 곳도 정말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바위 사이로 이름모를 풀들도 한가득 자라고 있었는데,

마치 가을 풍경 같았다.

 

 

 

 

 

 

넋놓고 물개들이 노는 모습을 구경하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하여

어드미럴 아치로 이동하기로 했다.

 

 

 

 

 

 

꽤나 신기한 모습의 어드미럴 아치.

여기에서도 뉴질랜드 물개들을 만날 수 있었다.

 

 

 

 

 

유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이런 느낌인건가?

 

 

 

 

 

 

이제는 슬슬 돌아갈 시간이었다.

시간이 너무 짧은 느낌이라 정말 아쉬웠다 -_ㅠ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이지만, 약속한 시간이 있으니까 -ㅁ-

 

 

 

 

 

다시 배를 타러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플린더스 체이스 방문자 센터에 들렀다.

기념품도 구경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근처를 배회하다 왈라비를 만났다 +ㅁ+

 

 

 

 

 

 

그리고 귀엽게 생긴 조그마한 새도 만났다.

 

 

 

 

 

 

이제는 정말 배타러 가야할 시간. 히잉...

 

 

 

 

 

역시나 올때와 마찬가지로 코팅된 티켓을 받았다.

나중에 애들레이드행 버스탈 때 쓸 티켓이었다.

 

 

돌아올 때는 정말...; 엄청난 배멀미를 겪었다.

바람쐬러 바깥으로 나갔었는데, 멀미가 너무 심해 도저히 안으로 다시 들어갈 수가 없었다.

멀미약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웠다 -_-;;

 

 

 

 

 

 

정말 40분정도 걸리는 거리가 왜 그리도 멀게 느껴지던지;

땅을 밟으니 정말 살 것 같더라 ㅎㅎ;

 

 

 

 

 

 

어쨌든 캥거루섬에서의 시간은 꽤 즐거웠다.

시간 여유만 있었다면 1박 2일로 캥거루섬에 다녀와도 정말 좋았을 것 같다.

 

 

 

 

 

 

애들레이드로 돌아가는 버스가 출발하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머핀과 파이를 사서 먹었다.

방금까지 멀미가 나서 헤롱헤롱 했었는데, 또 금방 괜찮아지더라 ㅋㅋ

 

블루베리 머핀과 비프&베지터블 파이는 따끈따끈해서 먹을만 했다.

(좀 비싸긴 했지만...-_-;)

 

 

 

 

캥거루섬에서의 시간은, 마지막에 멀미가 심해 조금 고생하긴 했지만...ㅎㅎ;;

정말 잘 보존된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애들레이드에 갈 계획이라면 캥거루 섬에는 꼭 들러보시길 :)

(물론 1순위 투어는 와이너리 투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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