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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 애들레이드 | 캥거루섬(Kangaroo Island) - 리마커블 록스(Remarkable Rocks)

 

 

 

 

이번에 방문할 곳은 리마커블 록스(Remarkable Rocks)라는 곳이었다. 놀라운 바위인건가?!

여튼 리마커블 록스는 화강암 바위 지대인데, 바람과 물보라에 의해 자연 침식되어 독특한 모양을 갖게되었다고 한다.

 

 

 

 

 

리마커블 록스로 가는 길에 잠깐 차를 멈추었는데,

밖으로 보이는 곳이 플린더스 체이스 국립공원(Flinders Chase National Park)이라고 했다.

높은 산이 없어 끝없이 펼쳐진 숲을 볼 수 있었다.

 

 

 

 

 

잠깐 정차한 후 다시 리마커블 록스로 출발!

멀리서 바위가 보이기 시작했다.

 

 

 

 

 

 

높은 나무가 없고 주변 나무들은 전부 나즈막한 편이었다.

 

 

 

 

 

뭔가 괴수(?)같은 느낌이 드는 바위였다.

음...코끼리 같기도 하고?!

 

 

 

 

 

아마도 이 바위가 가장 유명할 것 같다.

어떻게 저렇게 생겼을까나 +ㅁ+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머리카락이 펄럭펄럭;

덕분에 엄청 엉켰다 ㅎㅎㅎ; 모자를 쓰고 간다면 날아가지 않게 조심해야 할 듯;

 

 

 

 

 

그래도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 풍경!

 

 

 

 

 

 

바람이 쌩쌩 불어 멀쩡한 기념 사진 남기기가 쉽지 않다 ㅋㅋ

 

 

 

 

 

커다란 바위 사이로 지나가보기도 하고, 올라가보기도 하고.

 

 

 

 

 

 

바위 색도 꽤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주황색을 살짝 칠해놓은 느낌이랄까? 그라데이션 같기도 하고!

 

 

 

 

 

바람에 옷도 펄럭펄럭

 

 

 

 

 

 

아...가끔 위험해 보이는 곳까지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보는 사람이 다 불안하더라; 항상 조심조심!

 

 

 

 

 

뭔가...숟가락으로 퍼먹고 남은 느낌이다 ㅋㅋ

 

 

 

 

 

 

나무만 보면 다들 키가 꽤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허리 정도까지 밖에 안온다 +ㅁ+;

 

 

 

 

덕분에 실제로 보면 미니어쳐같은 느낌이었다.

인형이나 레고 같은 것 놓고 찍어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 소품이 없어서 아쉽구만!

 

 

 

 

 

캥거루섬 투어도 이제 거의 막바지를 향해 가고있었다.

날씨가 조금씩 흐려지고 있어서 아쉬웠다...-_ㅠ 나름 고르고 고른 날짜였는데...힝;

 

 

 

어쨌든 다음 장소를 향해 다시 출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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