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9.12.30. | 말라가 | 말라가 맛집투어! 엘 핌피(El PiMPi)

 

론다로 출발하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미리 찾아두었던 식당으로 향했다.

말라가에서 꽤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엘 핌피(El Pimpi)

말라가 맛집을 검색하면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었는데,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그래도 빈 자리가 꽤 보였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다들 야외에 자리잡는 분위기였다.

 

메뉴 가격은 대략 15유로 정도인 듯...비싸다 ㅎㅎ;

 

론다까지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맥주 대신 콜라와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다...ㅎㅎ

 

기본 제공되는 빵.

다른 식당들은 보통 돈을 받던데, 여기는 빵값을 따로 받지 않는 것 같다.

 

FRIED CALAMARI (14.5유로)

 

깔라마리는 확실히 부드러운 듯!

일반적인 오징어와는 다른 부드러운 식감이 튀김과 잘 어울린다.

 

EL PIMPI PLATTER(18유로)

 

소시지와 돼지고기, 크로켓, 햄, 피망 튀김, 달걀 프라이 그리고 감자튀김까지!

뭔가 뷔페에서 음식 이것저것 담아온 느낌이다 ㅎㅎ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맛!

맛있기는 하지만 특별하지는 않은 느낌이다 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

사람이 계속 많은 것을 보면 맛집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된다고 하면 다른 식당을 찾을 것 같다 ㅎㅎ)

 

피카소의 고향답게 묘하게 피카소의 느낌이 나는 벽화도 그려져있다.

 

말라가 여행은 여기까지.

다음 목적지는 론다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