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0. | 나트랑(냐짱) | 나트랑 맛집투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칼라(La Cala)
비행기를 타러 가기 전,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칼라(La Cala)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들 중 구글 맵에서 평점이 괜찮은 곳이었다.
2층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실내 자리도 있었다.
조금 전까지 비가 오기도 했고 저녁 때라 그리 덥지 않아서 야외석에 앉았다.
자리는 좋지만 사실 풍경이라고 할만한 것은 없었다.
그냥 맞은편에 있는 건물이 보인다 ㅎㅎ
1층에는 긴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 손님들이 방문하기 좋아 보인다.
QR코드를 찍으면 사진으로 메뉴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사진 메뉴에는 음식 사진과 설명만 나와있고 가격 정보는 없어서
메뉴판을 함께 봐야할 것 같다.
가격은 파스타와 피자 기준으로
150,000동~240,000(약 8,000~13,000원) 정도였다.
나름 합리적인 느낌! 물론 관광객 물가 기준이다 ㅎㅎ
주문을 마치고 나니 물과 식전 빵이 나왔다.
적당히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있게 먹었다.
베트남에서는 처음 본 산 미겔 맥주!
주로 하이네켄만 보다가 산 미겔이 있기에 주문해 봤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Focaccia con gamberetti & ricotta(210,000동)
신선한 루꼴라와 방울토마토, 칵테일 새우와 리코타 치즈가 올라간 피자였다.
싱싱한 루꼴라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
Lasagna(200,000동)
얇고 부들부들한 라자냐면이 잘 익어서인지 부드러웠다.
뭔가 양이 적은 듯 많은 느낌?
마무리로 타이거 맥주 한 잔 더! 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니 식후주가 나왔다.
달달하지만 역시 살짝 도수가 높은 느낌이라 조금만 마셨다.
분위기 좋고 직원도 친절했던 라 칼라(La Cala)
덕분에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식사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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