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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 나트랑(냐짱) | 가성비 0.5박 숙소, 모조인(Mojzo inn)

 

 

 

서울행 비행 편 탑승 시각이 밤 12시쯤이었기 때문에

저녁 시간까지 머무를 0.5박 숙소를 예약해두었었다.

0.5박 가성비 숙소로 유명한 모조인(MOJZO INN)

(물론 0.5박을 머문다고 해서 1박보다 저렴하지는 않다 ㅎㅎ)

 

평가가 꽤 좋은 곳이기는 했지만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다 쓰러져가는 숙소가 아닐까 걱정했었다.

 

하지만 로비부터 깔끔한 느낌이 딱!

규모가 작지만 잘 관리되고 있는 호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다.

 

(지금은 필요가 없는) 신속항원 출장 서비스 안내.

공항 가는 교통편도 예약이 가능하다.

 

체크인을 한 후 방으로 향했다.

 

우리 방은 402호였다.

 

스탠더드 더블룸

(1박에 2만 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다.)

 

방이 크지는 않지만 꽤 깔끔한 느낌이었다.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 2병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창밖으로는 다른 건물이 보인다.

그래도 벽으로 꽉 막혀있는 느낌은 아니라 나름 괜찮다.

(어차피 커튼을 닫아둘 거라서...ㅎㅎ)

 

욕실도 좁지만 깔끔하다.

 

수압은 조금 약했지만 뜨거운 물은 잘 나온다...ㅎㅎ

 

기본 어메니티도 모두 준비되어 있다.

(물론 따로 챙겨온 것을 썼기 때문에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0.5박 목적이 아니더라도 가성비 숙소로 꽤 괜찮은 곳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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