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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 골드코스트에서의 마지막 날

-서퍼스 파라다이스 산책, Clock Hotel Lunch, Gloria Jean's Coffees, 렌트카 주차하기

 

 

 

 

오늘은 골드코스트에서의 마지막 날!

원래는 아침에 서핑을 한 번 더 할까 했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서핑 하고 나서 씻을 일도 걱정이고 해서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 -_-;;;

 

(QT Hotel에 추가금을 지불하고라도 혹시 레잇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지 문의하였으나

안된다고 하더라...=_= 힝)

 

 

 

 

 

 

숙소에서 바라다 본 서퍼스 파라다이스.

(사실 전날 저녁에 찍은 사진임...ㅋㅋ)

 

 

 

일단 아침을 먹어야 하니 식당들이 모여 있는 메인 스트리트로 이동했다.

 

 

 

 

 

 

 

오늘 아침을 먹을 곳은 헝그리 잭스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도 있는 버거킹이다.

 

헝그리 잭스에서 소세지&에그 머핀을 두개에 $5에 구입했다. 그리고 프로즌 음료 1개를 $1에 구입.

총 $6이었는데 이 날이 공휴일이라 10% 추가금이 붙어 총 $6.6을 지불했다.

(호주 식당들은 대부분 공휴일에 10~15% 정도 추가금이 붙는다...ㄷㄷㄷ)

 

뭐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는거나 그게 그거지 뭐...

(솔직히 한국에서는 패스트푸드점을 거의 안간다...;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할 정도)

 

 

 

 

 

해맑게 웃고 있는 코알라를 지나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ㅁ<

 

 

 

 

 

마지막으로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을 한 번 더 보고,

 

오늘은 서핑하기에 파도가 너무 쎄다...라고 스스로 위안을 해보았다. ㅎㅎ

(사실 바람이 꽤 불어서 모래가 날리는 탓에 다리가 따가울 정도였다 -ㅁ-)

 

 

 

 

 

정말 사진찍기 좋은 하늘이었다.

물에 들어가서 놀고 싶지만...우리는 이제 떠나야해 ㅠ_ㅠ

 

 

 

 

 

가끔 방송을 하며 해변을 왔다갔다 하던 구조요원 차량.

...열심히 들어보았지만 뭐라하는지는 모르겠더라는....ㅋㅋ 뭐 조심하라는 거겠지?

 

 

가끔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구조요원이 재빠르게 바다로 뛰어든다.

서핑보드를 타고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모습은 진짜 멋있더라 +ㅁ+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아쿠아덕

한 번 타볼까 했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타보지는 못했었다.

 

 

 

숙소로 돌아가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은 맡겨두고 렌트카를 찾으러 갔다.

우리가 이용한 곳은 허츠 사우스포트 지점.

좀 비싸더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좋으니까 -ㅁ-

 

렌트카 찾을 때 필수 준비물!

회원카드, 국내 면허증&국제 면허증

 

 

이번에 받은 차량은 KIA OPTIMA(우리나라에서는 K5 ㅎㅎ)

원래는 토요타 코롤리를 예약했는데 업그레이드 받았다.

(허츠는 회원 가입만 하면 Gold회원이 되어 이래저래 혜택이 많다.

경험상 최소 1단계 차량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듯. 그리고 동반 1인 운전자 추가가 무료다.)

 

 

 

 

 

호텔에서 짐을 챙겨 나온 후 주차할 곳을 찾아 빙글빙글.

점심을 먹어야 해서 메인 스트리트 근처에 주차를 하기로 했다.

 

적당히 눈에 띄는 곳으로 일단 진입!

(어차피 기계로 계산해야하는 거라 마땅치 않으면 도로 나오면 되니 부담없이 들어가도 된다 ㅎㅎ)

 

 

 

 

 

 

차를 주차하고 기계에 가서 주차요금을 선불로 지불했다.

기계에 가서 주차구역에 써 있는 번호(5542)를 넣고 원하는 시간만큼 돈을 넣으면 끝!

32분당 AU$1였다. 나쁘지 않은 금액인 듯. AU$2를 넣고 티켓을 차량에 올려놓은 후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자칫하면 벌금을 내야할 수 있으니 시간은 넉넉하게 하는 편이 좋다 -ㅁ-;)

 

 

 

 

 

오늘 점심 식사를 위해 선택한 곳은 Clock Hotel 1층에 있는 식당.

(전에 지나가면서 런치 $7.95라는 내용을 봤었다.)

 

 

 

 

 

 

주문은 안에서 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대낮인데도 식당 안은 어둑어둑하다...ㅎㅎ;

식당이라기 보다는 술집 분위기랄까.

 

 

 

 

 

오늘은 공휴일이라 15% 추가금이 붙는다고 했다.

어쩔 수 없지...-_ㅠ

 

시저샐러드, 생선까스, 스테이크 중에 한가지를 고르는 것이었는데,

당연히 고기!! 스테이크!!

하나는 미디움으로, 하나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다.

 

 

계산을 하고 나니 진동벨을 준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셀프 서비스인 듯.

바깥 테이블에 자리 잡고 기다리니 잠시 후 진동벨이 울렸다.

 

 

 

 

 

 

감자튀김과 스테이크 딱 두가지로 구성된 단촐한 모습.

사진하고 똑같다 ㅎㅎ

 

고기가 생각보다 커서 마음에 들었다. 가성비는 짱인 듯.

조금 짜고 부분부분 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인 것 같다.

(골드코스트 밥값이 워낙 비싸다 ㄷㄷㄷ)

 

 

 

 

 

밥을 먹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글로리아 진스(Gloria Jean's Coffees)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와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다.

따뜻한 롱블랙과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다. (여기 커피가 스타벅스보다 비싸다.)

 

맛은 뭐...그냥 저냥... 스타벅스 가는 편이 나을 듯;

 

 

 

 

골드코스트는 이제 안녕 -_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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