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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5 | 브리즈번 | 힐튼 브리즈번 Hilton Brisbane (Vintaged Bar & Executive Lounge)

 

 

 

 

 

 

브리즈번에서의 첫 숙소였던 힐튼 브리즈번(Hilton Brisbane)

 

 브리즈번 센트럴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워낙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기 때문에 호텔에 도착했을 때가 아침 8시 정도였다.

 

너무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혹시 체크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았는데

바로 체크인을 해주었다. 오예 +ㅁ+

 

 

 

힐튼 SM 대란때 얻은 다이아몬드 티어 덕분에 라운지와 조식당 뷔페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안내도 받았다.

감사 인사를 하고 키를 받아 바로 방으로 이동했다.

 

 

 

 

 

힐튼 브리즈번은 독특하게도 ㅁ자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방은 여느 호텔과 다르지 않은 느낌.

그리 크지는 않지만 뭐 어차피 잠만 잘꺼라 깨끗하기만 하면 됨! ㅎㅎ

 

 

 

 

 

창 밖으로 잘 보면 사우스뱅크에 있는 휠 오브 브리즈번도 보인다 ㅎㅎ

 

 

 

 

 

 

욕조는 없고 샤워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다.

샤워 부스에 따로 문이 달려있지 않아 샤워할 때 조심해야 할 듯...ㅎㅎ

 

 

 

 

 

어매니티는 역시 피터토마스로스

 

 

 

 

 

커피 마실겸 라운지 구경에 나섰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었는데, 먹을 것도 별로 없었다 ㅋㅋㅋ

(심지어 직원도 없는 경우가 많다 -ㅁ-;;;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전화하라고 써있음.)

 

 

 

 

 

 

가볍게 빵과 커피.

라운지를 쓰면 좋은 점은 물과 음료가 아쉽지 않다는 것!

 

여튼; 생각보다 부실한 라운지에 조금은 실망했다.

6시 칵테일 타임에는 뭔가 있을꺼라는 기대를 갖고 나중에 다시오기로 했다.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정말 라운지에 이렇게 사람이 많을 수도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 ㅎㅎ;;

 

평소에는 이정도로 많지는 않다고.

주변에 문 여는 곳이 별로 없어서 라운지에 다 모였나 싶었다.

가볍게 맥주만 한 병씩 마시고 나왔다. 허허허;

 

 

 

 

 

 

그리고 아침을 먹었던 6층 조식당.

여기 오믈렛이 진짜 맛있었는데 +ㅁ+

 

생과일 쥬스를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서 마시는 것도 좋았고.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조식이었다.

 

 

 

 

 

 

골드코스트 일정을 마치고 브리즈번으로 돌아와서 힐튼 브리즈번에 다시 체크인을 했다.

다시 돌아오니 왠지 반가운 느낌 ㅎㅎ

 

이번 방은 지난번과 구조가 정 반대였다.

지난번에는 디럭스 룸이었고 이번엔 이그제큐티브 룸이었는데 뭐 차이는 전혀 없는 듯.

 

 

 

 

 

그리고 라운지에서 티타임!

 

지난번에 왔을 때 보다는 간식들 종류가 조금 더 있는 듯 했다.

그때그때 채워넣는 것이 다른 듯.

 

이날 저녁 칵테일 타임에도 라운지에 방문했었는데,

확실히 크리스마스 때보다는 한산하기도 하고 음식 종류도 더 많았다.

 

 

 

 

여튼 가격 대비 전체적으로 나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

위치도 좋고 다음에 브리즈번에 갈 일이 있다면 또 힐튼을 선택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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