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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의정부 | 커피&베이커리 빵공장, 마이야르(MAILLARD)



연이은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주말에 자전거도 못타고...ㅠ_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해서

가까운 의정부로 외출을 하기로 했다.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보통은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아 가지만

오후에 가면 카페에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오늘은 카페에 먼저 가기로 했다 :)




오늘 찾은 카페도 역시나 인터넷의 바다에서 건져올렸다.

직접 만든 빵이 맛있다고 하는 '카페 마이야르'


일단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마음에 들었다.






이제 겨울의 막바지라 살짝 삭막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ㅎㅎ

푸른 빛이 도는 여름에 오면 더 예쁠 것 같다.






마이야르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아...어떤 것으로 고를 것인가...그것이 고민이로다!






고민하다 데니쉬 페이스트리로 골랐다 :)

나온지 얼마 안된건지 빵이 아직 따끈따끈했다.






빵을 쟁반에 담은 후에 함께 마실 음료도 주문했다.

오늘도 역시나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아메리카노는 5,000원, 카페라떼는 5,500원이다.

음료는 조금 비싼 편인 것 같다.





창 너머로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귀엽게 생긴 진동벨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창가에 앉을 수 있었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바깥 테이블에 앉아도 좋을 텐데... 아쉽다.





빵을 손으로 뜯어먹기 위해 손 씻으러 화장실에 다녀왔다 ㅎㅎ






여름에는 미니 분수도 가동하는 건가?!





드디어 빵과 커피 등장!







수줍은 하트가 그려진 카페라떼 :)


커피는 약간 신맛이 도는 편이다. (난 고소한 맛이 더 좋은데...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적다 ㅠ_ㅠ





나이프와 포크, 컵 모두 일회용품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빵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 +ㅁ+



오늘의 결론,

분위기를 즐기러 나들이겸 다녀오기 좋은, 빵이 맛있는 카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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