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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 시드니 | 시드니 야경포인트 -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

 

 

 

 

오늘도 호주의 야경을 찍기 위해 길을 나섰다.

시드니의 야경은 역시 오페라하우스! 오늘은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에 가는 유일한 버스인 441번 버스는 오후 4시에 운행 종료인 관계로

근처까지 가는 버스를 탄 후 1.5km를 걸어야했다.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하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 길에 시드니 병원 앞에 있는 멧돼지 동상을 발견했다.

코를 만지면 복이 온다는(?!) 설이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이 멧돼지도 코가 반질반질하다.

 

그나저나...그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멧돼지 자세가 참 요염한 것 같다;;

 

 

 

 

 

한참을 걸어 겨우 목적지에 도착!

(대략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저녁때라 그런지 낮에 왔을 때 보다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았다.

 

 

 

 

 

 

하늘이 조금씩 어두워지고 있었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서 노을을 보지는 못했지만,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예쁘게 담을 수 있었다.

 

 

 

 

 

 

지난번에 갔었던 루나파크가 주변 건물들을 함께 담을 수 있어서

조금 더 화려한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곳의 장점은 한적하다는 것?

물론 사람이 없어서 무서울 수도 있을 것 같다 ㅎㅎ;

 

 

 

 

 

 

이번 호주 여행의 마지막 야경 사진!

 

 

사진을 어느 정도 찍고난 후 다시 숙소로 출발했다.

언젠가 다시 오페라하우스를 보러 올 일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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