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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0. | 멜버른 | 멜버른 맛집 - 차이나타운 '상하이 빌리지(Shanghai Village)'

 

 

 

대도시에는 꼭 하나씩 있는 듯 한 차이나 타운

이 빨간 문 덕분에 여기가 차이나 타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뭐 차이나 타운이라고 해서 별다른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닌 듯 하고

중국 음식 전문점이 모여있는 정도의 느낌이었다.

뭐...우리도 밥먹으러 온 거니까 ㅎㅎ

 

 

 

 

 

 

오늘 점심먹으러 온 곳은 상하이 빌리지(Shanghai Village)라는 중국 음식 전문점이었다.

검색해서 찾은 맛집이었는데, 사실 외관을 보고 들어가기가 조금 망설여졌다 -_-;;;

으음...오래된 가게처럼 보이니까 맛집 맞겠지?!

 

입구에는 'Licensed'라고 써있었다. 바로 술을 파는 곳이라는 것!

중요한 부분이다 ㅋㅋㅋ

 

 

 

 

 

 

 

 

메뉴판에 써 있는 메뉴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가장 잘 나가는 음식들은 따로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서 요기만 봐도 될 듯 싶긴 하다.

 

소룡포와 볶음 국수,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칭따오도 하나 +ㅁ+

 

 

 

 

 

 

중국 음식점답게 사방이 빨간색 >ㅁ<;;;

 

 

 

 

 

 

 

뭐 메뉴판에 있던 사진이랑 비슷하게 나온 듯...ㅎㅎ

전반적으로 음식은 괜찮은 편인 것 같았다. 물론 짜기는 하다 -ㅁ-;;

 

 

 

 

 

 

귀엽게 생긴 소룡포도 냠냠냠 +ㅁ+

 

 

 

 

 

양이 꽤 많아서 결국 다 못먹고 남겼다.

이 곳의 최대 장점은 역시나 가격인 듯. 잔뜩 시켰는데 AUD36.3면 저렴한 편인 것 같다.

 

 

 

 

 

단 가게 안에 붙어있 듯 'Cash Only'

현금결제만 가능하니 꼭 현금을 챙겨가도록 하자...ㅎㅎ

 

 

가끔은 소고기 말고 다른 것이 먹고싶을 때 추천할 만한 곳인 것 같다.

단...위생에 민감한 분에게는 비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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