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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0. | 멜버른 | 멜버른 시내구경-마이어 백화점, 주 의회 의사당, 세인트 패트릭 교회

 

 

 

오늘의 목적은 그냥 이곳저곳 돌아다녀보기!

미리 정해둔 목적지를 찾아다니기 보다는 그냥 발길 닿는 데로 돌아다니다

지도를 보고 그때그때 목적지를 정하기로 했다.

 

 

 

 

알록달록 칠해져 있던 벽

 

바닥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여러 종류의 코트가 그려져 있었는데,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이용하는 듯 싶었다.

 

 

 

 

 

 

신기한 외관을 가진 건물도 눈에 띄었다.

 

RMIT University건물의 일부인 RMIT Storey Hall인데, 정말 독특한 외관이라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중 하나라고 하더라.

 

 

 

 

 

 

오늘도 날씨가 꽤나 화창하다.

 

 

 

 

 

주립 도서관은 지난번에 다녀왔으니 패스~

 

 

 

 

 

 

멜버른 최대의 쇼핑몰인 멜버른 센트럴(Melbourne Central)

 

이 곳에는 멜버른의 명소 중 하나인 Coop's Shot Tower가 있다.

예전에 총알을 만들던 곳인데, 그 당시에는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한다.

새로 쇼핑몰을 지으면서 이전에 있던 Coop's Shot Tower를 보존하기 위해 이런 형태로 지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또하나의 명물인 대형 회중시계

정각이 되면 시계가 변신(?!)을 하면서 인형들이 나와 음악을 연주한다던데,

45분이나 남은 관계로 보지는 못했다...ㅎㅎ;;

 

 

 

 

 

 

구름처럼 건물 위에 매달려 있던 Filling The Mould

멜버른 센트럴에 있는 사람 수에 따라 변화가 있다는데,

어떻게 변하는지는 잘 모르겠더라 -ㅁ-a

 

 

 

 

 

 

 

백화점 건물 연결 통로 -ㅁ-

연결통로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햇살도 잘 들어오고

의자가 주루룩 놓여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다.

 

 

 

 

 

 

도로에는 차가 별로 없어서 한적했다.

나름 멜버른의 중심가인데 우찌 이리 차가 없을꼬...

주차비가 비싸서 그런걸까+ㅁ+

 

 

 

 

 

 

 

여전히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남아있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어색하다 ㅋㅋ

 

 

 

 

 

어딜가나 빠지지 않고 들르는 듯한 스타벅스...ㅎㅎ

날이 더우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노란 건물이 인상적인 Her majesty's Theatre(여왕폐하 극장?)

1886년도에 지어진 건물로 각종 유명 뮤지컬들을 상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바로 옆에는 차이나 타운이!

오늘 점심은 차이나 타운에서 먹기로 했다 :)

 

 

 

 

 

 

날씨가 좋으니 어딜 봐도 예쁘다 ㅎㅎ

 

 

 

 

 

이 곳은 주 의회 의사당 건물.

그냥 지나가다 접근할 수 있는 이런 위치에 의사당 건물이 있는 것은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 것 같다 =ㅁ=

 

 

 

 

 

 

19세기의 관청 건물로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한다.

 

 

 

 

 

 

 

지나가는 길에 계단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마침 계단에 그늘이 져 있어 딱 쉬어가기 좋았다.

 

 

 

 

 

 

 

9개의 코린트식 기둥이라는데...뭐 건축양식에는 관심이 없어서 ㅎㅎ

가로등에 왕관이 씌워져 있는 모습은 꽤나 귀여웠다.

 

 

 

 

 

모노폴리 멜버른 에디션 트램이 지나가는 중!

가끔 독특하게 꾸며진 트램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꽤 재미있었다.

 

뭔가 타요버스 보는 기분?!

 

 

 

 

 

프린세스 극장(Princess Theatre)

이 곳도 Her Majesty's Theatre와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곳인데,

화려한 외관이 굉장히 눈에 띄는 곳 이었다.

 

 

 

 

 

멀리서 높은 교회 첨탑이 보이기에 무작정 그 쪽으로 출발했다 ㅇㅅㅇ;

 

 

 

 

 

스프링쿨러 느낌의 분수...(?)

안으로 뛰어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했다 ㅋㅋㅋ

 

 

 

 

 

 

세인트 패트릭 성당(St Patrick's Cathedral) - Catholic Archdiocese of Melbourne

멀리서 찍어야 한번에 들어올 정도로 꽤 큰 규모의 성당이었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은 호주 최대의 가톨릭 성당이라고 한다.

첨탑 높이가 자그만치 103m

 

 

 

 

 

 

다니엘 오코넬(Daniel O'Connell). 해방자.

아일랜드의 민족운동 지도자이자 카톨릭에서도 꽤나 중요한 사람이라는데,

왜 여기 있는지는 잘...ㅎㅎ;

 

 

 

 

 

 

 

울퉁불퉁한 벽이 꽤나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크기는 정말 크구나 ㅇㅅㅇ!

 

 

 

 

 

조그맣게 꾸며진 정원에는 장미꽃이 한창 피어있었다.

 

 

 

 

 

 

내부는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한 편이었다.

 

 

 

 

 

 

역시나 성당에서는 빠질 수 없는 화려하고 섬세한 스테인드글라스

 

 

 

 

 

 

내부가 벽화들이나 조각상들로 화려하게 장식된 모습은 아니었다.

복잡하게 채색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색깔이 마음에 들었다.

 

 

 

 

 

다시봐도 정말 크다 ㅇㅅㅇ

밤에 조명이 들어온 모습도 예쁘다는데, 아쉽지만 밤에는 또 다른 곳에 가야해서...-ㅁ-

 

 

 

 

 

번호판이 독특해서 한 컷.

MYBBB...이거 정말 차 번호판일까-_-?

 

 

 

멜버른 시내구경은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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