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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 포천 | 포천 맛집투어! 갈비1987

 

 

맛있는 고기를 먹기 위해! 1시간을 이동하여 포천에 도착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중 하나인 '갈비1987'

늘 대기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더라 -_-;

 

아직은 오픈 전 -ㅁ-

바로 대기 등록부터 했다.

 

금요일 오전 11시 40분에 도착했는데 대기 8번이었다.

평일인데! 휴가철이라 그런가...ㅎㅎ;

 

일단 대기 예약을 했으니 이제 기다리면 된다.

2층 카페는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

 

시원한 카페에서 화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오픈 시간이 되었다고 바로 내려가봐야 소용 없다 -ㅁ-

10분이 지나도 연락이 안오길래 내려가봤더니

연락 받거든 내려오라고 하더라...ㅎㅎ

 

15분에 드디어 입장하라는 문자를 받고 식당으로 내려갔다.

 

자리에 앉자마자 일단 주문부터!

한정판매라는 통갈비는 이미 매진이라고 -_-;;;

그래서 11cm 이동갈비로 2인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이 꽤 푸짐하다.

 

버섯수프와

 

육회+갓김치

 

이태원 플레이트에는 감자튀김과 샐러드 파스타

그리고 미니 버거용 빵이 함께 나온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메뉴인 11cm 이동갈비 등장!

직원분이 먹기 좋게 구워주시기 때문에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남은 1인분은 잠시 후에 만나기로...ㅎㅎ

 

입에서 살살 녹는 양념갈비+ㅁ+

 

빵 사이에 샐러드와 함께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

물론 고기는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다 ㅎㅎ

 

약간은 칼칼한 된장찌개도 고기랑 먹기에는 적당한 것 같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막상 된장찌개가 없으면 아쉽다-ㅁ-;;)

 

그리고 남은 고기도 마저 구워서 냠냠 ㅎㅎ

1인분씩 다른 종류로 주문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괜찮은 듯 ㅎㅎ

애매하게 도착하면 대기가 길어질 것 같은 곳이니

오픈하기 전에 여유있게 가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포천 이동갈비가 생각나면 다시 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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