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1. | 우붓 | 뜨갈랄랑 알라스 하룸(Alas Harum)




우붓의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발리 스윙!

무엇보다 발리 스윙을 타며 찍는 인증샷이 유명한 곳이다.



우붓에는 발리 스윙이 라이스 테라스, 알로하 스윙 등 여러 곳 있는데,

어차피 풍경은 비슷비슷하다고 해서 그나마 사람이 적다는 곳으로 골랐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알라스 하룸(ALAS HARUM)이라는 곳이었다.





알라스 하룸의 입장료는 성인 1인 50,000루피아.

액티비티를 이용하면 익스트림 스윙 기준 150,000루피아였다. (입장료 포함)





안으로 입장하면 우선 루왁커피 체험부터 시작!

우선 루왁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부스럭거리는 사탕봉지 소리를 좋아한다는 사향고양이






좁은 철창안에 있는 모습이 조금 안타깝다 -_ㅠ







여튼...고급 커피로 취급되는 루왁커피는

사향고양이가 먹고 배설한 커피 체리를 잘 건조시켜서 만드는데,

그 희소성때문에 꽤 비싸게 판매된다고 한다.





알라스 하룸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차와 커피의 재료들도 볼 수 있었다.






설명을 모두 들었으니 이제는 시음해 볼 차례!

입장료에 시음이 포함되어 있다 :)





무료로 제공되는 차와 커피는 무려 14종류!

메뉴판에 어떤 종류의 차 또는 커피인지 잘 나와있다 ㅎㅎ





형광초록색의 차가 가장 눈에 띄는 것 같다.

판다누스 티(Pandanus tea)

카야잼의 재료로 들어가는 판단잎으로 만든 차였다.





그리고 사실 별 관심은 없었지만, 왠지 마셔는 봐야 할 것 같아서

루왁커피(50,000루피아)도 하나 주문했다.





그럼 이쯤에서 각각의 맛 정리!


1. 녹은 포도맛 폴라포

2. 단맛나는 히비스커스 티

3. 인삼차에 설탕 듬뿍

4. 따뜻하고 달달한 수정과

5. 시고 달고...;

6. 달고 톡 쏘는 생강차

7. 니콜라 레몬사탕 맛

8. 조금 단맛이 적은 레몬티

9. 초코향이 첨가된 믹스커피

10. 바닐라향이 첨가된 믹스커피

11. 인삼향이 첨가된 믹스커피

12. 코코넛크림이 첨가된 믹스커피

13. 스티키 라이스와 비슷한 느끼하고 고소하고 단맛

14. 발리니스커피에 생강과 설탕이 첨가된 맛


그리고 발리니스커피는 진하고 구수하면서 쌉싸름한 맛이었고

루왁커피는 신맛이 강하면서 끝 맛이 살짝 고소했다.

루왁커피는 꽤 진한 편이라서 따뜻한 물을 달라고 해서 연하게 마셨다.





다 마시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양이라서

꽤 많이 남았다 ㅎㅎ;






시음을 마친 후 알라스 하룸을 둘러보기로 했다.






초록초록한 계단식 논 사이사이에 길쭉하게 자란 야자수!

꽤나 이국적인 풍경이었다.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워크...ㅎㅎ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한다.






안전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은 무섭다 ㄷㄷㄷ






날씨가 흐려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을 풍경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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