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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 춘천 | 낭만 자전거길, 의암호 자전거 라이딩




신나는 자전거 라이딩♪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자전거를 타기 위해 춘천 의암호로 향했다.

닭갈비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했다.






오늘의 코스는 춘천 낭만 자전거길의 일부인 의암호 한 바퀴!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이다.






오늘 날씨는 살짝 흐림.

덕분에 자외선은 적을 것 같다...ㅎㅎ






수채화를 보는 것 같은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풍경이로구나.





춘전 의암호도 자전거 도로가 꽤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었다.

도로와 잘 분리가 되어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






의암댐에 도착!


물이 떨어지면서 바위가 깎인걸까?

꽤 신기한 모양이라 한참을 구경한 것 같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이곳은





바로 하늘자전거길 스카이워크!


입구에 자전거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기에

잠시 자전거를 세워놓고 들어가보았다.

(입장료는 무료)





안으로 조심조심...

본능적으로 유리를 피해서 걷게 되는 것 같다. ㅎㅎ






아래를 내려다보면 현기증이 @_@





안전하다는 것을 알지만...무서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잠시 쉬었으니 다시 출발!








나무 데크 위를 달릴 때 나는 소리는

꽤 듣기 좋은 것 같다.






그렇게 또 한참을 달리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 보였다.

저긴 어딜까싶어 찾아보니 소양강 스카이워크라고 써 있었다.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 관광버스도 근처에 서 있더라.






그나저나 호수의 한 가운데 놓여있는

저 구조물(?)은 무엇일까?


단조로울 수 있는 풍경에 포인트가 되는 것 같다 ㅎㅎ







바람이 불지 않아 호수가 매끈한 거울같다.






춘천도 자전거타러 오기 꽤 괜찮은 곳인 것 같다.

(온 김에 닭갈비랑 막국수도 먹고!)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자전거타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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