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 아산 | 피나클랜드(PINNACLE LAND)




아산에서 갈만한 곳을 찾다보니

세계꽃식물원과 피나클랜드, 그리고 온천이 주로 나오더라.


온천은 딱히 끌리지 않고 세계꽃식물원과 피나클랜드 중에서 고민하다

세계꽃식물원은 나중에 비가 올 때 가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피나클랜드에 가기로 했다.




피나클랜드 입장료는 성인 1인 8,000원.

오는 길에 네이버예약으로 예매해서 1,000원 할인받아 7,000원에 구입했다 ㅎㅎ





안으로 입장!





곧 할로윈데이라 그런지 호박바구니가 걸려있었다.





나무귀신(?)도!

...이건 할로윈이라 있는건지 원래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ㅎㅎ





사진으로 봤던 지그재그 언덕길.

(이 길이 예뻐보여서 피나클랜드 방문을 결정했었다.)


올라가는 것은 힘들 것 같아 내려올 때 지나가보기로 했다 ㅎㅎ






오늘은 평일이니 사람이 별로 없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이게 왠걸. 유치원 등 단체 관람객들이 가득이었다.


그래서 사람이 적어보이는 숲길로 서둘러 이동했다 ㅎㅎ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인디언 텐트가 갑자기 등장한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인디언마을.

잠깐 들러서 사진찍기 좋은 곳인 것 같다 :)


약간 구석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찾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았다.






아침에는 하늘에 구름이 가득이었는데,

어느새 구름이 모두 사라지고 파란 하늘이 +ㅁ+






사진찍기 좋은 화창한 날씨였다. 좋구나!





참고로 피나클랜드는 오르막이 꽤 많다.

쉬엄쉬엄 올라가면 힘든 길은 아니지만...계단은 싫다 ㅠ_ㅠ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빙글빙글 돌고있는 이 작품의 이름은 '태양의 인사'

동력 없이 바람의 힘으로 빙글빙글 돈다고 하더라.


가끔 햇빛이 반사되는 탓에 눈부심을 선사하던 작품이었다 -_-;;






정상에 올라오니 멀리까지 잘 보이는구나 ㅎㅎ

주변이 뻥 뚫려있어서 시원하고 좋았다.





'태양의 인사'를 지나 전망대를 향해 이동하다 보면

진경산수라는 곳이 나온다.





폭포에서는 물이 콸콸콸

진짜 폭포인가 했으나 역시나 인공폭포였다 ㅎㅎ





폭포 아래 인공호수에는 잉어가 가득!





음;; 무슨 훈련(?)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근처에 쭈그리고 앉으면 먹이를 주지 않아도

다들 우르르 몰려들어서 먹이를 내놓으라고 입을 뻐끔거린다...무서워;;;







조용하고 느긋한 내가 좋아하는 풍경 :)


옆에 매점도 있어서 잠시 음료수 마시면서 앉아서 쉬기 좋은 곳인 것 같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다보니 조그만 동물원이 있었다.

여기에는 염소들이 잔뜩 있었다.


건초를 주면 염소들이 와서 받아먹는다. 귀여워...ㅎㅎ






꽃으로 가득한 레인보우 가든을 지나





여치(?)도 보고






지그재그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내려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ㅎㅎ






중간중간 잠깐 멈춰서 사진을 찍다보니






처음 출발했던 곳에 다시 돌아왔다 ㅎㅎ






아까는 서둘러 입장하느라 보지 못했던

입구의 조형물들이 이제서야 눈에 들어왔다.





조금 서둘러 둘러보기는 했지만 모두 둘러보는 데 걸린 시간은

대략 1시간 15분 정도였다.

(조금 여유있게 구석구석 둘러본다면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




날씨가 좋은 날 나들이 삼아 한 번쯤 다녀오기 괜찮은 곳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