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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 뮌헨 | 신시청사(Neues Rathaus) 인형시계 글로켄슈필(Glockenspiel)

 

 

 

 

성 페터 교회 첨탑에서 내려와 시계를 보니 오전 10시 50분이었다.

10분 후면 신시청사의 글로켄슈필이 움직일 시간! 서둘러 이동하기로 했다.

 

 

 

 

신시청사를 향해 출발!

이미 시계탑 앞에는 인형극(?)을 보려는 사람들로 가득이었다.

 

 

 

 

 

규모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큰 기대는 금물이다 ㅎㅎ

거기다 사실 꽤 높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잘 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인형들이 빙글빙글

 

윗쪽은 빌헬름 5세의 결혼식을 재현한 것이고,

아랫쪽은 뮌헨의 전통춤인 셰플러탄츠를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어느새 인형들의 춤이 끝이 나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흩어지기 시작했다.

 

 

 

 

 

날씨가 좀 쌀쌀해진 듯 하여 가디건이나 살까 싶어서

쇼핑몰들이 모여있는 카우핑거 거리로 향했다.

 

 

 

 

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카우핑거 거리! 사람이 진짜 많다!!

 

거리에서 연주중인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서서 연주를 감상하는 여유를 즐겼다 :)

 

 

 

이제는 다음 장소로 출발해야 할 시간. 고우고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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