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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 뮌헨 | 성 페터 교회(Peterskirche)-알텐 페터(Alten Peter, Old Peter)

 

 

 

오늘의 첫 일정은 성 페터 교회 첨탑에 오르는 것이었다.

 

뮌헨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3군데가 손꼽히는데, 성 페터 교회가 그 중 하나이다.

(나머지는 두 곳은 신시청사와 프라우엔 교회)

 

 

 

 

첨탑을 오르려면 우선 입장권부터 구입해야 한다.

성 페터 교회 첨탑 입장료는 3유로. 물론 3유로를 낸 후 걸어올라가야 한다...ㅎㅎ;

 

 

 

 

올라가는 계단이 좁은 관계로

카메라는 가방에 넣은 후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계단은 그럭저럭 오를만 한 것 같다.

 

물론 누군가가 뒤따라 오고 있다면 조금 더 힘들지도;

쉬엄쉬엄 올라가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누군가 뒤따라오면 왠지 빨리 올라가야 할 것 같아서 힘든 것 같다...=_=;;

 

 

 

 

 

꼭대기에 도착하니 뮌헨 도심의 탁 트인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느껴졌다 :)

 

 

 

 

 

뮌헨의 랜드마크인 신시청사와 프라우엔 교회가 한 눈에 들어왔다.

 

 

 

 

 

 

뮌헨 신시청사의 인형시계 글로켄슈필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맞으면 시청 앞에 가서 봐야지!

 

 

 

 

 

근처에 공사중인 건물이 있어 기린(?)이 왔다갔다...-_-ㅋㅋ

 

 

 

 

 

뮌헨도 공사중인 곳이 꽤 많은 것 같다.

 

 

 

 

프라우엔 교회 첨탑도 공사중!

 

 

 

 

 

 

사진으로는 뻥 뚫린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키보다 높은 난간이 있다! 그래서 안전하다 -_-ㅋ

 

 

 

 

 

높이 올라와서 보니 우리가 그동안 다녀왔던 곳들이 눈에 들어왔다.

 

구시청사와 성령교회도 보이고,

 

 

 

 

 

빅투알리엔 시장도 보였다.

빅투알리엔 시장은 여전히 사람이 많구나...ㅎㅎ

 

 

 

 

 

전망대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여행이 끝나갈 때쯤 올라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래야 어디가 어디인지 눈에 잘 들어오니까 ㅎㅎ

 

 

(입장료가 3유로라 조금 비싸긴 하지만...-_ㅠ)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한 번쯤 들러볼만한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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