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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 제주 | 호텔 빠레브(BAREVE Hotel Jeju)

 

 

 

이번 제주여행 3박 4일 동안 머무른 숙소 '호텔 빠레브'

(제주는 올때마다 숙소가 바뀌는 것 같다 ㅎㅎ)

 

 

 

 

이번 숙소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 근처에 있었다.

 

 


 

 

구름모자를 쓴 산을 보며 숙소로 갑시다 -ㅁ-

 

 

 

 

 

 

2014년에 개관했다고 하니까 대략 3년쯤 된 듯.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시설이 깔끔하다는 평을 보고 예약했었다.

 

 

 

 

 

 

무궁화가 5개. 특1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구분 기준은 잘 모르겠다 -ㅁ-

 

 

 

 

 

로비에서는 귀여운 인형들이 방문객들을 맞아준다.

기념촬영 하라고 해둔건가...?

 

 

 

 

 

 

로비는 꽤 넓은 편이었다.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듯했다.

 

 

 

 

 

호텔 바우처를 보여준 후 키를 받아서 방으로 올라갔다.

객실은 2층부터 9층까지였는데, 우리가 배정받은 곳은 8층이었다.

 

 

 

 

 

 

 

층 구조가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ㅁ-; 표지판을 보고 잘 찾아가면 된다.

그나저나 복도에서 삶은 게 냄새(?)가 나는 것은 착각인가;;

호텔을 이용하는 내내 복도를 지날 때마다 대게가 먹고싶어지더라...ㅋㅋ

 

 

 

 

 

체크인할 때 받은 안내문에는 이런저런 호텔 이용에 관련된 사항들이 적혀있었는데,

음식물 반입에 관한 제한이 가장 눈에 띄었다.

객실 내에서 치킨, 피자, 회 등은 먹으면 안된다고 써있었다. 으응?!

여지껏 호텔다니면서 이런 안내는 처음봤다 -ㅁ-;;

 

 

 

 

 

 

뭐 객실 자체는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은 편이었다.

 

 

 

 

 

TV는 생각보다 좀 작더라...ㅎㅎ

 

 

 

 

 

지은지 얼마 안된 호텔 답게 신문물(?)도 적용되어 있었다.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전기포트와 차가 준비되어 있었다.

냉장고 안에는 삼다수도 두 병 들어있더라.

 

 

 

 

 

 

 

자체 어매니티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칫솔, 치약, 면도기는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꼭 따로 챙겨와야한다 -ㅁ-!

 

 

 

 

 

샤워실에 물은 콸콸콸 잘 나오더라 :)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뭐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

그냥 도시 풍경이다 ㅎㅎ 공사장도 있고.

 

 

 

 

 

다행히 방 안에서 술마시지 마라는 이야기는 없으니 준비해온 와인을 마셨다.

그나저나 방에 와인 오프너가 없어서 카운터에 문의했었는데,

빌리는데 보증금이 3만원이라더라. 그냥 병을 들고 내려가서 땄다 -_-;;;

 

 

 

 

 

 

 

그리고 빠레브 호텔 맞은편에 있는 채점석 베이커리

왠지 이름있는 빵집일 것 같아서 검색해봤는데, 나름 유명한 곳인 것 같았다.

 

 

 

 

 

한라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 '팡도르'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안타깝게도 그건 구경도 못했다 -ㅁ-

우리가 갔을 때에는 빵 종류가 몇개 없어서 그냥 있는 것 중에 골라왔다 ㅎㅎ;;

빵을 사들고 커피 마시러 근처 스타벅스에 들렀다.

 

 

 

 

 

 

 

숙소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좋다 :)

이곳은 스타벅스 서귀포DT점.

 

 

 

 

 

 

유리창이 큼직큼직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어서 넓은 매장을 전세낸 느낌이었다 ㅎㅎ

 

 

 

 

 

 

아까 채점석 베이커리에서 구입한 치즈빵과 당근케이크.

당근케이크는...역시나 이번에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ㅋㅋㅋ

 

 

 

아침도 먹었으니 이제 다시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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