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0. | 보홀 | 보홀 맛집투어! 비어가르텐(Biergarten Restaurant & Grill)

 

저녁은 보홀에 먼저 다녀간 지인분이 추천해 준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그릴 요리 전문점 '비어가르텐(Biergarten Restaurant & Grill)'

 

지나가면서 보았던 커다란 메뉴판이 있는 식당이었다.

 

꽤 그릴 요리 전문점이기는 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팔고 있는 듯 했다.

 

그릴 위에서 잘 익어가고 있는(살짝 탄..?!) 고기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식당은 꽤 넓은 편이었다.

다만 여기도 사방이 뚫려있는 구조라 에어컨은 없다 ㅎㅎ

 

층고가 높은 데다 넓어서 탁 트인 느낌이 좋았다.

다만 역시 야외나 다름없는 공간이라 그런지 모기가 있었다 ㅠ_ㅠ;

 

고민하기 귀찮을 때는 역시 세트 메뉴로...!

SET B와 산미겔 생맥주를 주문했다.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아이스티!

 

우리가 주문한 고기도 저 그릴 위에서 구워지고 있겠지...?

 

역시나 음식이 나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맥주 추가! ㅎㅎ

 

한참을 기다려 드디어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삽겹살 양념구이 200g과 돼지고기 꼬치, 닭 꼬치가 각 2개씩.

 

삼겹살 양념구이는 먹기 좋게 잘 잘라져있었다.

 

그리고 닭꼬치와 돼지고기 꼬치!

고기는 역시나 맛있었다. 살짝 탄 부분이 있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듯.

양이 적을까 걱정했었는데 둘이서 먹기 충분한 양이었다.

 

감동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역시 고기는 맛있다 ㅎㅎ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했던 감자 샐러드와 밥.

 

감자샐러드는 많이 짠 편이었다.

고기도 양념이 센 편이라 역시 그냥 밥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라임은 기호에 맞게 적당히 소스에 짜서 넣으면 된다 :)

 

지금까지 보홀에서 간 식당 중에서 가성비는 가장 좋은 곳이었다.

다만 음식 나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리니 이 부분은 감안하고 가야 할 것 같다.

 

밥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커피나 한 잔 할까 싶어서 '꽃다방' 카페에 들렀다.

 

분식점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다.

메뉴판의 떡볶이와 라면에 눈에 들어왔지만, 이미 배가 불러서...ㅎㅎ;

 

음료는 안쪽에 들어가서 주문하면 된다.

 

아메리카노와 초코 라테를 하나씩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150페소, 초코 라테는 160페소.

초코 라테는 생각했던 진한 초코맛이 아니라 아쉬웠다 ㅠ_ㅠ

 

음료를 손에 들고 나오는 길에 도마뱀을 만났다.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면 어찌나 빨리 사라지는지...!

 

도마뱀과 아쉬운(?) 이별을 한 후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에 또 만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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