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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우붓 | 우붓 맛집투어! 발레 우당 망 엥낑(Bale Udang Mang Engking)

 

 

 

 

짠내투어에서 보고 풍경에 반해서 예약한

발레 우당 망 엥낑(Bale Udang Mang Engking)

 

평점도 꽤 괜찮은 편이라 기대가 되는 곳이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큰 곳이었다.

 

 

 

 

예약자 명단을 확인 한 후 자리로 안내 받았다.

 

 

 

 

여기도 주변이 온통 논이었다 ㅎㅎ

 

 

 

 

연못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느낌의 정자들

이 풍경에 반해서 꼭 와보고 싶었다 ㅎㅎ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테이블도 크고 자리 간격도 널찍해서 마음에 들었다.

 

 

 

 

다만 모기가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기피제를 듬뿍 뿌린 덕분인지 모기에 물리지는 않았다.

 

 

 

그럼 주문을 해 볼까요?!

 

 

 

Bungas Jagung(25,000루피아)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가 듬뿍 들어있다.

 

 

 

Bakso Udang Goreng(35,000루피아)

새우, 닭고기를 반죽해서 튀겼다고 한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주문했다. 별로 안비싸니까!

 

 

 

Udang Super Bakra Madu(135,000루피아)

발레 우당의 대표 메뉴인 새우 꼬치!

 

 

 

Mie Goreng Ayam(50,000루피아)

치킨 사테가 함께 나오는 볶음면과

Nasi Goreng Seafood(60,000루피아)

새우꼬치가 함께 나오는 볶음밥!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빈땅과  Magic Dragon을 주문했다.

(모든 메뉴에는 15%의 부가세 및 봉사료가 붙는다!)

 

 

 

주문을 하거나 필요한 것이 있을 때는 이 호출벨(?)을 사용하면 된다.

막대로 탕탕 두드린 후 기다리면 주문받으러 오신다 :)

 

 

 

 

바로 앞에 세면대가 있어서 꽤 유용했다.

 

 

 

 

주문을 한 후 기다리는 동안 연못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잉어 먹이도 주면서 놀았다.

 

 

 

그리고 오리쇼(!)도 볼 수 있었다.

 

 

 

 

 

지시에 따라 오리떼가 우르르르 몰려다니는데 꽤 장관이었다.

다만 냄새는 좀 나는 듯...ㅋㅋ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ㅁ+

 

 

 

 

짭짤하고 달달해서 맛있었던 새우꼬치!

다만 새우 껍질 채로 튀긴거라 조금 아쉬웠다. (물론 이건 개인 취향 -ㅁ-)

껍질을 반쯤 벗겨서 먹었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

설탕이랑 코코넛이 들어가서 그런지 달달해서 더 맛있었다 ㅎㅎ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특이했던 Bakso Udang Goreng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것 같다!

 

 

 

 

나시고렝과 미고렝은 어딜 가나 최소한의 맛이 보장되는 것 같다...ㅎㅎ

그리고 나시고렝에 새우꼬치가 나오니

맛보는 걸로 충분하다면 새우꼬치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음식도 나름 괜찮았지만

무엇보다 독특한 풍경 덕분에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다.

음식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찾아가 볼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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