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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 컨딩 | 컨딩 일일투어-롱판공원, 헝춘출화

 

 

컨딩 일일투어도 이제 막바지!

이번에 도착한 곳은 롱판공원(龍磐公園)이었다.

 

 

사실 이번 컨딩 일일투어 코스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다.

 

 

 

 

 

바다에 의해 석회암이 침식된 지형이라고 하는데,

흔히 보던 해안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파란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초록빛 초원까지!

색이 정말 잘 어울린다.

 

 

 

 

 

선명하지는 않지만 멀리 무지개도 보이고!

 

 

 

 

 

 

 

사진 찍는다고 뒷걸음질 치다가 다치기 좋은 지형이니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ㅎㅎ

 

 

 

 

 

 

롱판공원의 한가지 단점은 바람이 너무 쎄다는 것;;

모래가 바람에 날려서 다리가 따끔따끔! 회초리 맞는 느낌이었다 -_-;;;

긴 바지를 입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롱판공원은 기대했던 대로 이번 컨딩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였다 :)

 

 

 

 

컨딩 일일투어의 마지막 목적지는 헝춘출화(出火風景區 출화풍경구)였다.

 

 

 

 

 

지하에 매립되어 있는 천연가스에 불이 붙어 계속 타오르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비해서는 불길이 많이 줄어든 편이라고)

 

예전에는 저 불로 고구마도 구워서 팔았다고 하더라 ㅎㅎ

 

 

 

 

 

사실 울타리가 쳐져있는 이 구역이 전부라서

오래 머무를만한 곳은 아니었다.

 

 

 

 

 

낮이라 자세히 봐야 불꽃이 보이기는 하지만 열기는 확실히 느껴졌다.

(밤에 보면 더 잘 보일지도 모르겠다.)

별 것 없지만 일일투어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들르기에는 괜찮은 곳인 듯 ㅎㅎ

 

 

 

헝춘출화를 마지막으로 컨딩 일일투어가 모두 끝났다.

처음에 예약할 때는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아서 다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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