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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 서울 | 도봉산 맛집투어!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파란 하늘! 햇빛은 쨍쨍!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는 날씨였다.


자전거를 타고 의정부에 가서 냉면을 먹을까하다

상큼한(?) 초계국수가 생각나서 도봉산역 근처에 있는 밀빛 초계국수에 가기로 했다.




자전거를 타고 40분 정도를 달려 도착!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작년쯤 한 번 와봤던 곳인데, 아마 괜찮았던 것 같아 다시 방문했다 ㅎㅎ





자전거를 앞에 잘 세워두고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더운 느낌;

아직은 조금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메뉴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는 않다.

결국은 물이냐 비빔이냐인데, 날씨가 더우니 초계국수로 2개 주문했다.

국수만 주문하면 아쉬우니 왕만두도 하나 ㅎㅎ





국수 2개와 만두 하나. 총 19,000원.

그리 부담없는 가격이라 좋은 것 같다.






따끈따끈 잘 쪄진 메밀왕만두.

(봉지만두를 판매도 하는 걸 보면 매장에서 직접 만들지는 않는 것 같다.

사다가 집에서 쪄먹어도 같은 맛이려나 -ㅁ-?)






그리고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 보기만해도 시원한 초계국수!

겨자와 식초를 따로 넣지 않아도 충분히 상큼(!)하다 ㅎㅎ






시원한 초계국수와 따끈따끈한 만두는 역시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다.


국수 한그릇을 후루룩 하고 나니 더위도 가시는 느낌 :)

평양냉면도 좋지만 약간은 자극적인 초계국수도 매력적이다.





영업시간은 아침 10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도봉산하고 가까우니 가볍게 산행을 하고 초계국수를 먹으러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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