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3.08.09. | 코타키나발루 | 호텔 식스티3(Hotel Sixty3)

 

 

근처 수리아사바몰에서 점심을 먹고, 체크인을 위해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 식스티3(Hotel Sixty3)

밤에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쉴 목적으로 예약한 가성비 호텔이었다.

 

'63'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왠지 63빌딩이 생각난다 ㅎㅎ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에 맡겨 둔 짐을 찾아서 방으로 이동했다.

 

혹시 몰라 찍어둔 와이파이 비번...ㅎㅎ

 

스탠다드 킹 룸

생각보다 방이 꽤 큰 편이었다.

 

창밖 풍경은...그냥 커튼을 잘 닫아놓고 있으면 될 것 같다!

 

조금 오래된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에어컨도 문제없이 잘 작동하고 있었다.

 

시설들이 전반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나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았다.

 

객실에 제공되는 무료 생수는 유리병에 담겨 있었다.

따로 마트에서 산 생수가 있어서 객실에 비치된 생수를 마시지는 않았다.

 

욕실도 정말 넓은 편이었다.

(욕실문이 조금 삐그덕 거리기는 했지만...!)

 

기본적인 일회용 욕실용품들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욕실용품들은 따로 챙겨서 다니기 때문에 써보지는 않았다.)

 

 

전반적으로 시설이 오래된 것 같았지만 꽤 깔끔한 편이었다.

방음이 잘 안되는 편이라 복도나 바깥의 소리가 크게 들리기는 했지만

사실 숙박을 할 목적이 아니라서 크게 상관은 없었다.

 

일단 수리아사바몰과 가깝다는 점이 최대 장점인 듯...ㅎㅎ

0.5박을 위한 호텔로 꽤 괜찮은 것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