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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 애들레이드 | 글레넬그비치(Glenelg Beach) 그리고 석양

 

 

 

 

저녁을 먹고 다시 글레넬그비치(Glenelg Beach)로 향했다.

조금씩 하늘이 노을에 물들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질 무렵인데도 여전히 해변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구름이 적당히 있어서 노을이 예쁘게 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갈매기들이 뒤뚱뒤뚱

 

 

 

 

 

 

 

해질무렵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약간은 쌀쌀한 편이었는데,

여전히 물놀이를 즐기는 중인 사람들도 있었다. 오오 -_-b

 

 

 

 

 

 

 

 

삼각대를 세워놓고 열심히 기념사진을 남겼다.

애들레이드에서의 마지막 밤이 이렇게 가는구나 >ㅁ<

 

 

 

 

 

굉장히 길 것 같았던 근 한달간의 여행도 이제 슬슬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지막 날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이 곳에 다시 올 수 있을지 모르는데, 날씨가 흐렸으면 꽤나 아쉬웠을 것 같다.

 

 

 

 

 

 

금색으로 물들었던 하늘이 이제는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여러 색의 물감을 섞어놓은 것 처럼 하늘이 알록달록했다.

 

 

 

 

 

 

 

글레넬그 비치는 일몰이 정말 멋진 곳이었다 :)

 

 

 

 

 

 

제티 위는 일몰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꺼져있던 가로등에도 어느새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해가 완전히 진 후에도 왠지 그냥 떠나기에는 아쉬워

근처에 앉아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하늘이 금방 깜깜해졌다 -ㅁ-;

 

 

 

 

 

트램을 기다리며 두리번 두리번.

 

그나저나 해변에 있는 휴지통들은 꽤나 지역마다 디자인을 열심히 했다는 느낌이다. ㅎㅎ

 

 

 

 

 

드디어 트램이 도착했다. 이제는 숙소로 출발!

 

 

그리고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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