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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 나트랑(냐짱) | 나트랑 시내, 쉐라톤 나트랑 호텔(Sheraton Nha Trang)

 

 

 

나트랑에서 두 번째 숙소는 쉐라톤 나트랑이었다.

사실 처음에 예약하려고 생각했던 곳은 노보텔이었는데,

검색을 거듭할수록 눈이 높아지더라;

 

맡겨두었던 짐을 챙겨서 객실로 이동했다.

 

기본 객실인 오션뷰 룸

쉐라톤 나트랑은 전 객실이 오션뷰라고 하더라.

 

널찍한 킹사이즈 침대가 준비되어 있다.

 

잭프룻, 망고스틴, 두리안 반입 금지!

망고스틴은 왜 금지가 했는데,

망고스틴 껍질에서 나오는 색소에 물들면 잘 안지워진다고 하더라.

 

애매한 크기의 발코니...ㅎㅎ

 

창 밖으로 바다는 잘 보인다 :)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와 차, 그리고 유료 미니바 가격표

마트가 워낙 가까운 편이라 미니바를 사용할 일은 없었다.

 

생수는 욕실에도 비치되어 있었다.

워낙 녹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곳이라 양치후 입을 헹구는 데 필수인 것 같다.

 

참고로 욕실에서 객실 내부가 잘 보인다...ㅎㅎ

(물론 블라인드는 설치되어 있었다.)

 

향이 별로였던 어메니티 -_-;

 

샤워기 헤드 걸이가 고장나 있었다.

이야기하기 귀찮아서 그냥 대충 썼다 -_-;;

 

발코니에서 본 풍경

 

아마도 퇴근 후 물놀이를 하러 온 사람들인 듯

지나다니면서 보면 관광객보다는 현지 주민들이 더 많아 보였다.

 

건물 그림자가 생기는 곳이 인기 있는 것 같다 ㅎㅎ

 

6층에 위치한 수영장!

수영장 크기는 작은 편이었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물놀이 하기에는 괜찮아 보였다.

 

 

전반적으로 조금 낡은 느낌은 있지만 관리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일단 마트와 스타벅스가 가깝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 ㅎㅎ

쉐라톤의 장점은 무엇보다 한국인 직원이 여러 명 있다는 점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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