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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 나트랑(냐짱) | 나트랑 마사지샵 센스파(Sen Spa)

 

나트랑에 왔으니 1일 1 마사지는 필수가 아닐까 +ㅁ+

처음으로 방문한 마사지샵은 센스파였다.

유일하게 미리 예약을 해 두었던 곳 ㅎㅎ

 

카톡으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꽤 편한 것 같다.

https://open.kakao.com/me/senspanhatrang

예약에 필요한 내용들을 적어서 답장하면 예약 끝!

 

사전 예약자에게는 할인(90분 코스라 10% 할인)과

반신욕 또는 사우나(15분)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그랩을 타고 센스파에 도착.

나무가 주변에 가득이라 숲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테이블에 앉아 예약 확인을 한 후 시원한 웰컴티를 마셨다.

 

간단하게 마사지 관련 설문을 작성했다.

선호하는 마사지 방식이나 강도, 특히 집중해서 마사지 받고 싶은 부분이나

마사지를 받고 싶지 않은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었다.

뭔가 전문적인 느낌...ㅎㅎ

 

우리가 선택한 것은 센스파 시그니쳐 90분 코스였다.

잘 모르지만 시그니쳐라고 하니까...ㅎㅎ

센스파 시그니쳐에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와 핫스톤 마사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마사지를 받은 후 무료로 편도 교통편이 제공된다.

숙소와 가까운 나트랑 센터로 요청을 해 두었다.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조금 대기 시간이 긴 편이었다.

드디어 룸으로 이동!

 

미리 요청한 대로 프라이빗 룸이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창 밖 풍경이었다.

물론 마사지를 받는 중에는 커튼을 닫아두기 때문에

풍경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건과 일회용 속옷, 가운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일단 환복부터...ㅎㅎ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샤워실이 마련되어 있다.

 

평일 사전 예약자 혜택인 반신욕

 

 또는 사우나 이용 :)

 

고민하다 사우나로 선택했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레몬 그라스 향이 가득 한 습식 사우나였는데

사우나를 하는 동안 마실 음료와 차가운 수건도 함께 제공되었다.

 

사우나를 마친 후 가볍게 사워를 하고 마사지를 받았다.

 

조용한 음악이 들리는 방에서 아로마 오일 마사지와 핫스톤 마사지를 받았다.

핫스톤 마사지는 처음이었는데 따끈따끈하고 좋더라...ㅎㅎ

물론 한 번 경험으로 충분하니 다음에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만 받아도 괜찮을 것 같다.

마사지 오일은 진저향으로 골랐었는데, 코코넛 오일도 괜찮았을 듯!

 

마사지를 받은 후 샤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숙소로 들어갈거라 그냥 옷만 갈아입었다.

아로마 오일이 잘 흡수된 건지 피부가 촉촉해진 느낌 ㅎㅎ

 

패션프루트 요거트와 차

제공되는 간식을 먹으며 샌딩 차량을 기다렸다.

 

 

 

센스파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전반적인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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