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7. | 제주 | 초록빛 가득한 카페 그계절

 

 

제주 여행을 오면 하루에 2~3번 카페에 들르는 것 같다.

하루 종일 걸어다니는 것은 힘드니까...ㅎㅎ

 

사실 주로 가는 곳은 별다방이지만,

분위기가 괜찮은 카페를 찾아가는 것도 즐겁다 :)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한 겨울에도 푸르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 '그계절'이라는 곳이었다.

 

또 다시 눈이 내리는 분위기라 서둘러 실내로 들어갔다.

 

엔틱한 느낌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실내를 가득 채우고 있는 초록초록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ㅁ+

 

장식용인 듯한 바나나도 초록색이다 ㅎㅎ

 

주문은 카운터에서.

따뜻한 자몽차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어디를 둘러보나 식물들로 장식되어 있어

식물원 온실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조금 전까지 눈이 내리더니 하늘이 다시 조금씩 파래지고 있었다.

이제 눈은 그만 왔으면!!

 

레몬 한 조각과 허브가 동동 떠 있는 자몽차

 

그리고 아메리카노

 

적당히 달달한 자몽차는 꽤 맛있었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ㅠ_ㅠ)

 

금귤나무와 잘 어울리는 자몽차 ㅎ

 

여기서 금귤나무를 보고 예쁘다는 생각에

집에서 키워볼까 하고 알아봤었는데,

과실수는 집 안에서 키우기 어려울 것 같아서 포기했다.

 

언젠가 정원이 생긴다면 과실수를 키워보고 싶다 +ㅁ+

 

카페 '그계절'은

초록 초록한 식물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정말 포토존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좋아할 카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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