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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 제주 |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REGENT MARINE JEJU HOTEL)



주말맞이 2박 3일 제주도 여행 :)




금요일 저녁 비행기라 실질적으로는 1박 2일이지만...ㅎㅎ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보다는 저녁에 가서 푹 쉬고 움직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저녁 비행기를 선택했다.





저녁에 도착해서 멀리 움직이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1박은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로 정했다.


공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는

리젠트마린 제주호텔(REGENT MARINE JEJU HOTEL)





사진으로 봤을 때 깔끔해 보이는 호텔로 결정했다.

(사실 근처에 있는 호텔들은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거기다 동문시장과도 가까워서 마음에 들었다.






기본방인 스탠다드 더블룸

더블베드라고 생각했는데 싱글베드 두 개를 붙여놓았더라 ㅎㅎ

방 크기는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좁은 느낌이었다.






TV와 냉장고, 전기포트 등 기본적인 것들은 모두 준비되어 있었다.

물론 하룻밤만 머무를 계획이라 쓸 일은 없었다.






비데도 완비 ㅎㅎ





세면대에는 비누만 준비되어 있었다.

요즘 대부분 호텔이 그렇지만 일회용품은 따로 준비되어있지 않으니

미리 준비해 오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샤워부스 안에는 샴푸, 린스, 샤워젤이 준비되어 있었다.

집에서 가져간 것들을 써서 따로 써보지는 않았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그리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말 그대로 그럭저럭...ㅎㅎ

물론 위치적으로는 꽤 괜찮은 것 같다.


다만 다음에 공항 근처에서 또 숙박할 일이 생긴다면

아마도 새로운 호텔을 찾아보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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