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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골드코스트 | 탬보린 마운틴 갤러리 워크, 행글라이더장(Hang glider launch)

 

 

 

 

 

 

생츄어리 코브에서 출발해서 탬보린 마운틴(Tamborine Mountian)으로 향했다.

사실 여기도 갈까 말까 계속 고민했던 곳 중 하나였는데,

어차피 내추럴 브릿지에 가기 전에 시간 여유가 조금 있는 듯 하여 가보기로 했다.

 

 

 

 

 

 

 

조금은 구불구불하지만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아름다웠던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도착한 곳은 탬보린 마운틴에 있는 갤러리 워크(Gallery walk)였다.

 

 

 

 

여기도 뭐 그냥 길가에 적당히 주차하면 되는 곳인 것 같았다.

일단 주차를 하고 슬슬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갤러리 워크는 헤이리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았다.

여러 공방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나 할까.

 

 

 

 

 

 

일단 잠시 쉬면서 주변에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았다.

 

 

 

 

 

모형 닭들이 옹기종기.

가격표가 붙어있는 걸로 봐서 판매용인가 보다.

 

 

 

 

 

 

갤러리 워크에서 꽤나 많이 알려진 시계 공방.

조용하다 싶더니 문이 닫혀 있었다.

 

 

 

 


와이너리도 있었는데 문을 닫았다.

 

뿐만아니라 치즈팩토리 등등...

박싱데이의 여파인지 문을 연 곳이 거의 없었다.

 

덕분에 별로 둘러볼 것도 없어 바로 스프링 브룩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갤러리 워크에서 출발해서 스프링 브룩으로 가던 중 괜찮아 보이는 풍경을 발견해서 잠시 차를 세웠다.

 

 

 

 

 

나중에 찾아보니 행글라이더장(Hang glider launch)이었다.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었던 곳.

아쉽게도 해가 정면에 있어서 사진은 흐릿하게 나왔지만 정말 멋진 곳이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ㅎㅎ 사진은 흐릿흐릿

 

 

 

 

 

 

 

다들 이 곳 풍경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나가다 잠깐 멈춰서 사진을 찍고 가는 사람들을 꽤 볼 수 있었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여유롭게 쉬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물론...행글라이더장 답게 그늘은 없다 ㅋㅋㅋ

 

 

 

 

 

 

일부러 들르기는 어렵겠지만 지나가는 길이라면

이 곳에 한 번쯤 멈춰서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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