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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 시드니 | 시드니 야경포인트 루나파크 & 밀슨스 포인트

 

 

 

 

달링하버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밀슨스 포인트(Milsons Point)였다.

 

 

 

밀슨스 포인트에 있는 루나파크가 오늘의 야경 포인트이다 :)

 

 


 

 

 

루나파크는 멜버른에서도 봤었는데 -ㅁ-

아마도 체인점(?)인가보다.

 

멜버른에 있던 루나파크보다 이 곳의 루나파크 입구가 인상은 더 좋은 듯?!

 

 

 

 

 

빙글빙글 돌아가는 대관람차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루나파크에서 본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

시드니에서는 어쩌다보니 오페라하우스 사진만 줄창 찍는 느낌이다 ㅎㅎ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삼각대 세워놓고 사진찍기에는 좋았다.

 

 

 

 

 

이제 슬슬 해가 질 것같은 분위기였다.

 

 

 

 

 

 

적당한 곳을 찾아 야경사진을 찍을 준비를 했다.

 

 

 

 

 

 

하늘이 조금씩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해질무렵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색은 언제봐도 신기하다.

 

 

 

 

 

 

야경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주변에 꽤 있는 걸로 봐서

이 곳이 유명한 야경사진 포인트가 맞긴 하구나 싶었다.

 

 

 

 

 

오페라 하우스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 예쁠텐데! 아직인가 -ㅁ-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화려한 야경이 조금씩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늘 색이 정말 오묘한 것 같다.

 

 

 

 

 

 

하버브리지의 조명도 반짝반짝 +ㅁ+

 

 

 

 

 

 

꺄아아아 >ㅁ<

 

 

 

 

 

 

종종 페리가 지나가며 빛의 궤적을 남기기도 했다.

 

 

 

 

 

 

빛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 말 그대로 매직 아워!

 

 

 

 

 

 

빛이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 이 시간에 찍는 야경 사진이

가장 멋있게 나오는 것 같다.

 

 

 

 

 

어느새 햇빛이 완전히 사라지고 도시의 불빛만 남았다.

 

 

 

 

 

 

시드니의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기고,

이제는 슬슬 돌아갈 시간.

 

 

 

 

 

 

 

숙소로 들어가기 전 근처에서 늦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외관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찍었다 ㅎㅎ)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 별로 없어 걱정했는데,

엠퍼러스 가든 레스토랑(Emperor's Garden Restaurant)라는 중국음식점이 다행히 늦게까지 영업을 하고 있었다.

 

 

 

 

 

 

가장 무난해 보이는 볶음밥과 볶음국수로 주문했다.

(Special Fried Rice & Singapore Noodles)

 

그리고 느끼함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줄 칭따오도 한병...ㅋㅋ

 

 

 

 

 

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이었다.

 

 

 

 

 

 

양이 정말 많다 -_-;;; 맛은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수준.

그래도 늦은 시각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 있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

(이 곳은 새벽 1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

마음에 드는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꽤나 흡족했던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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