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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 제주 | 세화 해변 카페 라라라(cafe LaLaLa)





제주도에 오면 하루에 한 두번씩 꼭 카페에 방문하게 된다.

하루 종일 걷기만 하면 힘드니까!

뭐 덕분에 하루 종일 배부른 상태가 유지되는 것 같기도 하다.



여튼 점심을 먹었으니 역시나 카페에 들러 잠시 쉴 시간.


다른 해변들과 마찬가지로 세화 해변 인근에도 카페가 꽤 많은 편이라

막상 갈만한 곳을 고르려니 고민스럽다 ㅎㅎ

어딜 갈까 이리저리 찾아보다 오늘은 규모가 좀 커 보이는 곳으로 골랐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카페 라라라(cafe LaLaLa)

분명 이 자리에 있던 카페는 다른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그새 새로 문 열었나 보다.





약간은 복잡한 느낌의 카운터...






음료 가격은 그냥 일반적인 듯. 아이스 음료는 조금 더 비싸다!






음료를 주문하고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바깥에 자리가 비었길래 얼른 나와서 자리잡았다 ㅎㅎ


바깥 자리가 역시 쾌적하고 좋다!





여기는 아마도 포토존

사진찍기 좋게 이런 저런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없는 틈에 잽싸게 인증샷을 남겼다 ㅎㅎ






열매의 주황색과 잎파리의 초록색이 정말 잘 어울린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예뻤을텐데. 아쉽다.






한라봉 냉차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라봉 냉차는 유자차와 조금 비슷한 느낌이었다.

따뜻한 음료로 마시는 편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ㅎㅎ





잠시 쉬며 다음에 갈만한 장소를 검색중...


요즘은 제주도에 오게 되면 꼭 가보고 싶은 장소가 딱히 없다 보니

늘 그때그때 다음 목적지를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

뭐...여유롭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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