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5.11.07. | 제주 | 김포공항, 덤장, 동문시장


 

 

 

 

1박 2일 동안 가볍게 제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번에는 여행 기간이 짧으니까 리무진 버스 대신 차를 가져간 후 김포공항에 주차를 했다.

 

김포공항 주차비는 하루에 15,000원.

주차할 자리가 혹 없을까 걱정했었는데 히히 자리는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김포공항 주차비가 16년 12월 부터 주말 기준 1일 23,000원으로 오른다더라 -ㅁ-;;)

 

 

 

 

 

 

주차를 한 후 표지판을 따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로 이동했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짐을 끌고 가기에 힘들지는 않았다.

 

 

 

 

 

오늘 타고 갈 제주항공 비행기.

날씨가 꽤 흐린 편이었지만 연착되지는 않았다 ㅎㅎ

 

 

 

 

 

제주도에 도착하자 마자 아침을 먹기위해 근처 식당을 찾았다.

공항에서 가까워서 가기 좋은 '덤장'

 

예전에 중문에 있는 덤장은 가봤었는데 이곳은 처음이었다.

 

 

 

 

 

아침이니까 가볍게 성게국과 보말국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어딜가나 비슷비슷한 것 같다.

 

 

 

 

 

반찬들은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인 것 같다.

특히 흑돼지 꼬치구이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조금만 줘서 그런가? ㅎㅎ

 

 

 

 

 

성게국과 보말국.

뭐 그냥 보기에는 둘다 그냥 미역국 같다 ㅎㅎ

 

 

 

 

 

 

뒤적뒤적 미역 사이를 뒤져보면 성게알이 꽤 보인다.

 

 

 

 

 

보말국도 마찬가지. 골벵이처럼 보이는 보말들이 여기저기 잘 숨어있다.

 

 

뭐 옆에 놓고 비교하면서 먹어보면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사실 큰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 ㅎㅎ

여튼 아침에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한 것 같다. 물론...가성비는 왠지 아쉽...-_-;

 

 

 

 

 

밥을 먹은 후 동문시장을 찾았다.

 

 

 

 

 

오늘의 시장 방문 목적은 바로 반짝반짝 갈치 구입이었다.

 

 

 

 

 

크기별로 가격 차이가 꽤 있는 편이었다.

뭐 몇군데 돌아봤는데 가격이 다들 비슷한 분위기라서 그냥 적당해 보이는 곳에서 구입했다.

 

 

 

 

 

 

적당히 통통해 보이는 걸로 고른 후 바로 포장해서 택배 포장까지 마쳤다.

 

으아 갈치 조림 맛있겠다아아아.

물론 직접 해먹는 것 보다는 식당에서 사먹는 것을 선호한다 -_-ㅋ

 

 

짧은 일정이라 바쁘구나아아. 얼른 다음 장소로 출발 +ㅁ+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