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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 괌 | 괌 맛집 투어 - 조이너스 데판야끼 케야키, 고디바

 

 

 


점심을 먹기 위해 시내쪽으로 이동했다.

오늘 점심먹을 식당으로 선택한 곳은 투몬 샌드 플라자(Tomon Sands Plaza)에 있는

조이너스 데판야끼 케야키(Joinus Restaurant Keyaki)

 

2년전 크리스마스 때 들렀을 때 엄청나게 비싼 크리스마스 특별 세트만 팔았던 그곳이다-_-ㅋㅋ

 


 

 

 

 

 

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빨간 트롤리 버스

패스를 구입하면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거라고 하는데,

우리는 렌터카를 이용했기 때문에 타보지는 않았다.

 

 

 

 

 

쇼핑몰에는 탐나는 귀여운 기념품들이 참 많다.

뭐...사면 집에서 굴러다니게 될 것을 알기 때문에 차마 사지는 못하지만 -ㅁ-;;

 

 

 

 

 

오늘도 괌의 날씨는 맑음.

물론 이러다 언제 갑자기 스콜을 만날지는 모른다.

 

 

 

 

 

 

 

드디어 조이너스 데판야끼에 도착!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다행이 빈 자리가 남아있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니 런치 세트로!

등심스테이크, 닭고기, 새우 베이컨 말이가 포함된 A 세트로 주문했다.

런치세트 2개에 35.9달러였다. (추가로 부가세 10%가 붙는다.)

 

 

 

 

 

가볍게 샐러드로 시작!

 

 

 

 

 

눈 앞에서 고기와 채소들이 지글지글 익어간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꼴깍!

 

 

 

 

 

밥과 미소된장국이 함께 나온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막상 먹다보면 배가 꽤 부르다.

 

 

 

 

 

원래는 음료를 잘 마시는 편이 아니지만,

왠지 외국에 나오면 음료를 주문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늘 아이스티 하나 정도는 주문하게 되는 것 같다.

 

 

 

 

 

 

닭고기와 새우 베이컨 말이도 지글지글 >ㅁ<

 

 

 

 

 

 

마늘 후레이크도 달라고 해서 같이 먹었다.

고기는 맛이 없을 수가 없지!

 

 

 

 

 

하나를 먹다보면 다음 음식이 금방 나온다.

얼마 먹지 않은 것 같은데 금새 배가 불러 더는 못먹을 지경...;

 

 

 

 

 

다른 테이블도 다들 요리하느라 그리고 먹느라 바쁘다.

 

 

 

 

 

아마도 생일 축하 파티?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ㅎㅎ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 42.24달러가 나왔다.

뭐...그나마 런치세트니까 이 가격인거고 저녁때 오면 훨씬 비싸다 -_-;

그러니 갈거면 꼭 점심때 가기를 추천한다 ㅎㅎ

 

 

 

 

 

 

그리고 ABC 마트에서 물놀이용으로 구입한 공

'Waboba Pro'라고 써있는데, 물위에서 통통통 튄다 +ㅁ+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가지고 놀면 완전 신난다!

 

 

 

 

 

...얼마전 호주에 갔다가 잃어버린; 괌에서 구입했던 래쉬가드.

뭐 그래도 한 2년은 잘 입었었다.

 

 

 

 

 

 

그리고 저녁 때 괌 시내 산책하다가 사진찍기.

 

 

 

 

 

조명이 예쁘긴 한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더라 ㅎㅎ

 

 

 

 

 

 

괌에 왔으니 고디바에 가서 초코 드링크 한 잔은 해 줘야지!

한 잔 사들고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마셨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마시는 것 보다 저렴한 편이라 지나가는 길에 한 번 씩은 꼭 들르게 되는 것 같다.

 

디저트까지 먹었으니 이제는 숙소로 복귀할 시간.

 

 

 

괌의 다음 맛집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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