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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 마카오 |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센트럴 푸드코트 Koufu, 코타이 워터젯

 


 

4박 5일 홍콩&마카오 여행의 마지막 날.


 

 

마카오 쉐라톤 호텔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공사장 풍경;;

 

그나저나 마카오에는 호텔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또 짓고 있는 걸 보면 대단한 듯 싶다.

 

 

 

 

 

코타이 센트럴에서 베네시안 호텔로 넘어가는 구름다리는 슈렉 등 드림웍스 캐릭터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슈렉 말고도 마다가스카의 펭귄도 있었던 듯?!

 

 

 

 

 

백화점 1층 화장품 매장 층과 비슷한 느낌의 상점.

아직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오픈 준비 중이었다.

 

 

 

 

 

 

베네시안 호텔이 유명한 이유 중의 하나인 운하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모습을 그대로 본따 온 듯 한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물론 TV로 봤을 때가 더 멋있다 ㅋㅋ)

 

그나저나 분수도 아니고 인공 운하 바닥에 돈을 던져 놓는 것은...무슨 의미일까...?

 

 

 

 

 

 

베네시안 호텔 쇼핑몰은 전체가 테마파크인 것 같은 분위기였다.

천장에 파란 하늘을 그려 놓아서 더 그런 분위기가 나는 듯 싶었다.

 

 

 

 

 

곤돌라는 운영 준비를 위해 다른 곳으로 옮기는 중인 듯 했다.

 

 

 

 

 

운하 양 옆으로는 식당, 카페, 쇼핑몰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제 겨우 8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라 그런지 문을 연 곳이 거의 없었다.

뭐 덕분에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한가하게 둘러보기에는 딱 좋았던 것 같다.

 

 

 

 

 

아직 영업을 시작하기 전인 기화병가

파인애플 쇼트케이크를 살 겸 아침 먹고 다시 와보기로 했다.

 

 

 

 

 

24시간 성업중인 카지노 ㅎㅎ

예전에 가보았던 정선 카지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왠지 드레스 입고 들어가야 할 것 같아 +ㅁ+;;

 

 

 

 

 

다시 코타이 센트럴로 복귀!

위에서 물로 쓴 글자가 막 떨어진다 ㅎㅎ 꽤나 신기하다!

Welcome, Sands 등의 글자가 떨어졌던 듯?!

 

 

 

 

 

아침식사를 위해 어제 밤에 갔었던 푸드코트 Koufu로 향했다.

 

 

 

 

 

두리번두리번 식당들을 둘러보다 페퍼런치와 비슷한 메뉴를 팔고 있는 'Pan One'이라는 식당으로 선택했다.

 

 

 

 

 

역시 아침에는 고기를 먹어줘야...ㅋㅋ

'BEEF BIBIMBAP'으로 주문했다. 비빔밥이라는 글자를 보니 왠지 반갑구만...

 

 

 

 

 

주문하고 싶은 식당에 가서 그냥 바로 계산하면 된다 -ㅁ-

 

 

 

 

 

이곳은 완탕면 전문점인 'Hei Kei Wonton Noodle'

국물도 있으면 좋으니까 완탕면도 하나 주문하기로 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도 있고, 대체로 한가한 분위기였다.

 

 

 

 

 

 

가격은 대체로 MOP40~60 정도.

놀이동산 푸드코트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보기보다 비싸=_=;)

 

 

 

 

 

 

음...페퍼런치와 맛이 비슷하긴 한데 고기 양이 더 적은 듯...-_ㅠ

 

 

 

 

 

 

에그면은 역시나 좀 덜익은 꼬들꼬들한 느낌이라 그리 익숙하지 않지만

국물은 먹을만 했다 ㅎㅎ

 

그나저나 확실히 해외에 나오면 금전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저 가격 주고 먹으라면 화날 것 같음 -ㅁ-)

 

 

 

 

 

 

역시 아침엔 모닝 커피를 즐겨줘야 ㅋㅋㅋ

다들 비슷한건지 아침부터 스타벅스에는 사람이 꽤 많았다.

 

 

 

 

 

거스름돈으로 받은 MOP.

마카오 화폐는 홍콩에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꼭 마카오에서 다 써야한다.

 

 

 

 

 

아침 식사 후 다시 찾은 베네시안 기화병가!

...홍콩으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서는 시간이 촉박했기에 문을 늦게 열까봐 조마조마했다.

문 앞에서 서성거리다 셔터가 올라가자 마자 튀어들어가서 파인애플 쇼트를 집어들었다 ㅎㅎ

(참고로 베네시안에 있는 기화병가는 오전 10시에 오픈하는데, 다른 지점 보다 약간씩 비쌌다.

홍콩에서는 쇼트케이크가 개당 HKD7.5였는데 여기는 MOP8이었다.)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기화병가에서의 쇼핑을 마친 후 셔틀버스를 타고 페리 터미널로 이동했다.

바로 홍콩 공항으로 가는 코타이 워터젯에 탑승했다.

 

 

 

 

 

 

언제 다시 올 일이 있을까나...

 

Goodbye 마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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