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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 타이베이 | 타이베이 야경명소! 타이베이101 빌딩



샹산 하이킹을 마친 후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잠시 타이베이 101 빌딩에 가보기로 했다.

(물론 전망대를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그냥 근처 구경만 하기로 했다 ㅎㅎ)

 



지하철(MRT)를 타기 위해 샹산역으로 내려가는데,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는 벽면이 눈길을 끌었다.

...왠지 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아!






무지개와 개구리도 잔뜩 있었다.

구름에 개구리가 잔뜩 모여있는 느낌인걸까...?






타이베이 101 빌딩으로 가려면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 101역에서 내리면 된다.


샹산역은 종점이라 그런지 지하철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왠지 열차를 전세 낸 느낌 ㅎㅎ






덕분에 눈치보지 않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ㅎㅎㅎ





샹산역에서 타이베이101역까지는 딱 한 정거장이다.

사실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지만(도보 10분 정도)

우리는 타이베이 펀 패스가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도보 거리는 줄이는 걸로 ㅎㅎ






타이베이 101 빌딩 앞에 있는 'LOVE' 조형물

여기에서 기념촬영을 하려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줄서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었다.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사람이 안나오게 찍으려면 새벽 일찍 나와야 할듯?!



어마어마한 높이의 빌딩을 잠시 올려다 본 후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전망대는 관심이 없어서 안올라갔다. 여기에 있는 스타벅스는 살짝 가보고 싶었지만

전화 예약이 힘들다고 하기에 포기했다. ㅎㅎ)





이곳은 타이베이 101 빌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당!

'Honey pig'라는 한식당 근처에 있는 육교이다. (지도에 별표)






여기에서 타이베이 101 빌딩을 보면 한 눈에 잘 보인다.

꽤 알려진 장소인지 사진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았다.





샹산에서 보았던 '旺' 글자가 여기에서도 보였다.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서 그런지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는 것 같다.





오늘의 관광은 배가 고픈 관계로 여기까지.

이제 밥먹으러 가야겠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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