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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 호이안 | 호이안 실크마리나 리조트&스파(Hoi An Silk Marina Resort&Spa)

 

 

호이안 여행 2일차.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에서 근처에 있는 실크 마리나 리조트로 숙소를 옮겼다.

(워낙 가까워서 따로 택시를 탈 필요 없이 그냥 걸어서 가면 된다.)

 

 

 

일단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보다 규모는 훨씬 큰 편인 것 같았다.

 

 

 

 

 

숙소가 괜찮았으면 좋겠는데 어떠려나.

 

 

 

 

 

로비도 규모가 꽤 크다!

 

체크인을 하면서 이런저런 리조트 이용에 관한 안내를 받고,

방으로 이동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쭉 복도를 따라 걸어가면 우리 방이 나온다.

 

 

 

 

배정받은 방은 바로 205호.

일단 1층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다 ㅎㅎ

 

 

 

 

Deluxe Room with Balcony

아고다에서 조식포함 박당 8만원정도 주고 예약했었다.

 

 

 

 

 

별 것 아닌 침대 장식이지만 왠지 환영받는 기분 :)

 

 

 

 

 

테이블에 준비되어있는 물과 과일, 커피는 무료이다.

바나나가 진짜 맛있더라 +ㅁ+

 

 

 

 

 

 

벽에는 베트남과 관련된 사진들로 장식이 되어 있었는데,

방 분위기와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방에서 욕실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웁스 -ㅁ-

 

 

 

 

블라인드를 내리면 가려지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굳이 뭐하러 창을 만들어 놓았을까 싶다;;

 

 

 

 

샴푸나 바디클렌저 등은 비치되어 있긴 하지만

일회용이 아니라 조그만 통에 리필해서 쓰는 것 같았다.

 

집에서 챙겨간 것을 쓸거라 별로 상관은 없었지만 뭐...

 

 

 

 

 

여느 호텔들과 다르지 않은 욕실용품들.

 

사실 저기에서 딱 비누만 쓰고 나머지는 챙겨다니는 것들을 써서

상태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With Balcony라고 써 있던 방 이름에 맞게

발코니에 조그만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 있었다.

 

테이블 위에 재떨이가 놓여져있어서 흡연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하하하 =_=

 

 

 

 

 

발코니에서 내다보면 수영장이 보이는데,

계단식으로 몇 개의 풀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이했다.

 

수영장이 넓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

 

 

 

 

...뭔가 동물원 우리(?)같은 키즈클럽도 보였다.

아이들을 저기다 두고 어른들은 수영을 하는건가...?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저기에 사람이 있는 것은 한 번도 못봤다 ㅎㅎ

 

 

 

일단 호텔 둘러보기는 여기까지.

실크마리나 리조트&스파 확실히 가성비가 좋은 호텔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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