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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 짐바란 | 짐바란 씨푸드, MADE BAGUS CAFE

 

 

저녁 식사를 위해 근처에 있는 짐바란 씨푸드로 향했다.

 

짐바란 해변에는 여러 해산물 식당들이 모여있는데,

메뉴 구성이나 가격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구글 또는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을 참고하거나,

사람이 적당히 많아보이는 곳으로 가면 될 듯 ㅎㅎ

 

BALI 2019❤

 

우리가 선택한 곳은 MADE BAGIS CAFE였다.

 

어차피 주변이 깜깜해서 풍경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ㅎㅎ

(해질 무렵이라면 해안에 가까운 자리가 좋을 듯!)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가득가득!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패키지 A와 B 중에서 고민하다 B로 주문했다.

패키지 B로도 양이 충분할 듯...; (와인은 빈땅으로 변경했다.)

 

음식은 거의 동시에 나왔다.

대부분 미리 만들어 두는 듯; (조금 식어있는 음식도 있었다.)

 

달콤 짭짤한 오징어 사테

 

마늘 양념이 한가득 올라가 있는 새우

 

이름 모를 생선구이

 

아마도 오늘의 주인공 로브스터!

 

다이어트를 많이 한 것 같은 조개...

 

그리고 공심채와 밥까지!

둘이 먹기에 정말 넉넉한 양이었다.

 

짐바란 씨푸드는 역시나 맛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는 곳인 것 같다.

(그렇다고 맛이 정말 없다는 것은 아니다 ㅎㅎ)

 

나름 만족스런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리조트의 선셋 바에서는 예쁜 조명 아래 라이브 공연이 한창이었다.

분위기 좋구나 :)

 

하늘에는 별이 한가득이었다.

빛 공해가 적어서 그런지 별이 유독 많아 보였다.

 

장노출로 밤하늘을 찍었더니 별 색깔이 알록달록 ㅎㅎ

신기하다!

 

발리에서의 마지막 밤은 별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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