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지도에서처럼
지롱드강의 우안에 자리 잡고 있는 꼬뜨 드 블라이

Château PETIT BOYER TOP CUVEE

프랑스/블라이

25% 까베르네 쏘비뇽 / 25% 메를로 / 25% 말벡/ 25% 까베르네 프랑/

2006

50,000원

14% 알코올

세련된 라벨... 특이하게 정면에서는 AOC 가 보이지 않는다....


옆으로 살짝 돌려주면 블라이라는 아펠라씨옹이 나온다.
프랑스 와인 치고는 높은편... 14%의 알코올을 갖고 있다.


쁘띠브아예 Top Cuvee 보다 가격적으로 한단계 낮은...
쁘띠브아예  Vieille Vignes 비에이빈유도 있다....


꽤나 묵직하고 강할것만 같은 인상에...먹기전에 30분정도 오픈을 하고 심지어 잔에 따라놓기 까지 했다...
06년 빈티지라서 특히나...
와인을 따르면서 과일향과 약한 스파이시한 향 그리고 오크향을 느꼈고, 역시 강하다는 인상이다.
맛은... 정말 독특하다..
일반적인 보르도와인과는 뭔가 다르다...
어쩌면 남부 론 와인에서 이런 맛을 느껴본 적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타닌감도 충분하고... 오크향도 있고... 그냥 묵직한 느낌의 그런 와인이 아니라...
마치... 금속..에서 배어난 맛이랄까...
목에서 거부감을 갖는 맛이 있었다..
하지만... 피니쉬는 일품... 잔향도 잔향이지만 혀에 남은 느낌이 굉장히 오래간다......

그.저.새.로.울.뿐......
이돈이면 몰리나를.....ㅋ


// P.S 확실히... 삼킨 후에 무언가 치고 올라오는 느낌은...
감기약. 그것도 알약을 물로 삼키지 않고 녹여먹었을때의 맛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