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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 괌 | 괌 스노클링 추천포인트! 이파오 비치(Ypao Beach)-3

 

 

 

괌에서의 마지막 날. 호텔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물놀이를 한 번 더 하기로 했다.

 

 

호텔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면 좋겠지만,

웨스틴의 바다는 그닥 스노클링 하기 좋은 곳은 아닌지라...;

 

오늘도 역시나 가장 가까운 스노클링 포인트인 이파오 비치로 갔다 :)

 

이번 여행중에 이파오 비치 방문만 3번째...ㅋㅋ

가까운 곳 중 여기가 제일 물놀이하기 좋은 것 같다.

 

 

 

캬...날씨는 역시나 오늘도 맑음.

물놀이 하기 좋은 날씨로구나!

 

 

 

 

좋은 날씨 덕분에 기분좋게 물놀이를 시작할 수 있었다.

열심히 발차기를 하며 산호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했다.

 

 

 

 

 

오늘도 시야가 약간 뿌옇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물놀이 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물고기가 많은 곳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알록달록 물고기들이 여기저기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나를 따르라...?!

사람에 익숙해서인지 (잡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딱히 도망가거나 하지 않는 것 같다.

 

 

 

 

 

괌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물고기 중 하나인 길쭉한 물고기.

이름은 여전히 잘 모르겠다. 트럼펫 피쉬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아마 아닐거야...=_=;

 

 

 

 

 

 

등에 각진(?) 점박이 무늬를 갖고 있는 물고기 떼

왠지 복어랑 비슷한 것 같다 ㅎㅎ

 

 

 

 

 

잠수 도전!

잠수는 여전히 어렵다 -_ㅠ

 

호기롭게 잠수에 도전하다 늘 호흡곤란이 온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아침부터 물놀이 하러 온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의외로 스노클링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ㅎㅎ;

다들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드러누워(?)있는 듯.

 

 

 

 

 

수중 셀카에 도전!

물 속에서 셀카는 참 어렵다 -ㅁ-; 결과물 확인도 잘 안되고;;

 

 

 

 

 

조금만 자리를 옮겨도 전혀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바닷속은 언제나 신기한 것 같다.

 

 

 

 

 

 

이 물놀이를 마지막으로...괌에서의 물놀이는 이제 끝!

정말 여행 기간 내내 물놀이만 했는데도 떠나려니 아쉽다...ㅠㅠ

 

 

 

 

 

물놀이를 마치고 대충 물만 닦은 후 잠시 앉아서 쉬었다.

 



 

캬...진짜 날씨 좋다.

겨울의 괌은 정말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것 같다.

 

 

 

조만간 특가 항공권을 노려서 물놀이하러 다시 와야겠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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