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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 암스테르담 | 암스테르담 맛집투어! 로체(Loetje)

 

 

 

암스테르담에서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로체(Loetje)

불친절하다는 평도 있고, 별로였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맛있었다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일단 한 번 가보기로 했다 ㅎㅎ

 

로체는 지점이 몇 군데 있는데, 우리는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다

사람이 가장 적을 것 같은 'Johannes Vermeerstraat'에 위치한 곳으로 찾아갔다.

 

 

시간 잘못 맞춰가면 꽤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봤었는데,

다행히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스테이크로만 주문할까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맛 없을 수도 있으니까;;)

일단 Loetje's Hamburger 하나와 스테이크 하나를 주문했다.

 

 

 

 

그리고 사이드로 양파볶음도 하나 ㅎㅎ 누가 맛있다길래 시켜봤다.

 

 

 

 

저녁식사에 맥주가 빠질 수는 없는 듯!

일단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 등장 +ㅁ+

오오 일단 보기에는 괜찮을 것 같은데??

 

 

 

 

 

캬...스테이크의 두께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굽기도 적당하게 나온 것 같았다.

 

스테이크만 두개 주문할걸 싶더라... 역시 고기가 최고 >ㅁ<

함께 주문한 볶음 양파를 올려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

 

 

 

 

 

햄버거는 뭐 그냥 무난하다 ㅋㅋㅋ

신선한 채소가 듬뿍 나오는것은 마음에 들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냠냠냠

정말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그리고...다음날 로체 재방문!

이번엔 암스테르담 중앙역 근처에 있는 지점을 찾아갔다 ㅋ

이번에는 스테이크만 두개 주문했는데, 하나는 발리(Bali, 매콤한 소스)로 주문해봤다.

 

 

 

 

빨간 속살이...후후후 +ㅁ+

역시나 여기도 맛있군! 그나저나 어제 갔던 곳이 고기다 더 큰 것 같기도...?!

 

 

 

 

발리는 매콤하다기 보다는 좀 짠 것 같았다 -ㅁ-

(음...가격이 1유로 더 비싼데 굳이 이걸 주문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

 

둘이서 스테이크에 맥주까지 마시고 40유로 정도면 가성비도 괜찮은 편인 것 같다.

고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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