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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 뮌헨 | 뮌헨 맛집투어! 슈바빙 거리 'Block House'

 

 

 

 

학센과 소세지가 지겨워진 우리는 다른 음식을 찾아보기로 했다.

슈바빙 거리에 있는 맛집을 검색하다 보니 눈에 띈 스테이크 전문점 'Block House'

 

 

 

우리나라의 아웃백이나 TGIF와 비슷한 캐쥬얼 스테이크 전문점이라고 하더라.

 

 

 

 

바깥 테이블도 꽤 괜찮아 보인다.

날씨가 더워서 안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해질 무렵이라면 바깥 테이블이 좋을 것 같다 :)

 

 

 

 

일단 안으로 입장!

 

 

 

 

 

 

가게가 한산한 편이라 창가쪽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메뉴판을 받아서 일단 정독부터 시작! ㅎㅎ

 

 

 

 

여기에는 필스너 맥주가 들어오나보다.

바이젠과  필스너 하나씩. 맥주 종류가 많지는 않다.

 

 

 

 

스테이크는 큰걸로! 미스터 텐더 스트립로인 스테이크(24.1유로)로 주문했다. ㅎㅎ

(스테이크에는 샐러드와 구운 감자, 그리고 빵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치즈버거(12.1유로)도 하나!

(치즈버거에는 감자튀김이 포함되어 있었다.)

 

조금 아쉬운 듯 하여 사이드로 버섯과 양파 볶음(3.7유로)도 하나 주문했다.

오늘 주문한 음식들은 총 48.4유로였으니 가격은 평범한 수준인 것 같다.

 

 

 

 

 

역시나 주문한 맥주가 먼저 나온다.

낮술이니까 벌컥벌컥 대신 홀짝홀짝 마셨다...ㅎㅎ

 

 

 

 

스테이크에 포함되어있는 샐러드는 양도 꽤 많고 신선해보였다.

 

 

 

 

MR TENDER STRIPLOIN STEAK(250g)

 

드디어 스테이크 등장!

접시가 조금 휑해보이지만 고기가 두툼한 것이 맛있어 보인다.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뭐 이정도면 굽기도 적절한 것 같다 ㅎㅎ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버섯, 양파 볶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그 맛이다...ㅎㅎ

 

 

 

 

N.Y. Cheeseburger

구운 치즈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치즈버거!

패티 아랫쪽에 스테이크에 나오는 것과 같은 빵이 있었다.

 

 

 

 

패티가 촉촉한 것이 맛있었다 ㅎㅎ

 

 

 

 

뭔가 행사도 있고 한 것 같았지만... 독일어 까막눈이라...-_ㅠ

여튼 독일 전통 음식(!)들에 지겨워졌을 때 갔던 곳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ㅎㅎ

 

 

즐거웠던 점심식사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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