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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 뮌헨 | 뮌헨 맛집투어! 비르츠하우스 아잉거(WIRTSHAUS Ayingers)

 

 

 

 

 

오늘도 느즈막히 저녁을 먹기 위해 마리엔 플라츠(Marienplatz)로 향했다.

 

 원래 목적지는 호프브로이 하우스였으나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뭐 멀리 갈 것도 없이 바로 맞은 편에 괜찮아보이는 가게가 있었다.

 

비르츠하우스 아잉거(WIRTSHAUS Ayingers)라는 곳이었는데,

어디선가 아잉거 맥주가 괜찮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서 가보기로 했다.

 

 

 

 

 

 

혹시 문닫을 시간인가 싶어 물어봤는데 아직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이날도 어쩌다보니 10시가 넘어서 저녁먹으러 갔다.)

 

 

 

 

 

 

 

음식 가격은 어딜가나 비슷비슷한 것 같다.

뭘로 할까 고민하다 슈니첼과 버섯 샐러드로 주문했다. 물론 맥주는 필수!

 

 

 

 

 

국내에서는 자주 보기 힘든 맥주이지만

독일에서는 꽤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고 하더라.

 

사실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ㅋㅋ

 

 

 

 

창 밖으로 아까 가려다 포기한 호프브로이 하우스가 보였다.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긴 하던데, 우리 취향은 아닌 것 같다. (너무 시끄럽다;;)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주문한 요리들이 등장했다.

 

 

 

 

 

 

크랜베리와 감자튀김이 함께 나온 슈니첼과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는 신선해보이는 샐러드(Small Size)!

 

 

 

 

 

사진을 찍고 있으니 직원이 와서 식기전에 얼른 먹으라고 하더라 ㅋㅋ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

 

뭐 하긴...슈니첼이 맛없기는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한 잔만 마시기는 아쉬우니 맥주 추가요!

 

 

 

 

오늘 저녁 식사도 대만족!

 

복잡한 곳을 피해 근처의 다른 곳을 가보는 것도

괜찮은 경험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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