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8. | 뮌헨근교 | 추크슈피체산(Zugspitze) '아입제호수(Eibsee)'

 


 

 


 

오늘의 목적지는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하는

일명 독일의 지붕 '추크슈피체(Zugspitze)'

 

원래 계획은 9시 30분 열차를 타는 것이었으나,

느릿느릿 움직이다 결국 10시 30분 열차를 타게 되었다 ㅎㅎ

 

 

 

 

뮌헨에서 추크슈피체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으로 가야한다.

바이에른 티켓으로 갈 수 있는 곳이라 따로 교통비는 들지 않았다.

 

 

 

 

 

열차에 위와 같은 표시가 있는 칸은 조용히 해야하는 칸!

다들 크게 떠들지 않아서 평화로운 열차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올때도 똑같은 표시가 있는 칸에 탔는데 시끄럽게 떠드는 가족들이 있었다.

늘 잘 지켜지는 것은 아닌 듯;;)

 

 

 

 

오늘도 장거리 이동. 슬슬 지겨워질 때쯤 겨우 목적지에 도착했다.

 

 

 

 

 

룰루랄라 추크슈피체에 오르기 위해 이동!

추크슈피체산에 올라가려면 열차+케이블카 티켓을 구입해야한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줄;

티켓을 구입하는데 한시간 반 걸렸다 -_-;;;

(바이에른 티켓으로 인당 5유로 할인받아서 1인 48유로였다.)

 

 

 

 

 

하지만! 티켓을 구입한다고 끝이 아니다 ㅠ_ㅠ

 

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다음 열차를 기다리느라 또 30분이 걸렸다...;

 

 

 

 

 

추크슈피체 정상으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아입제까지 산악열차로 이동한 다음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추크슈피체 플라츠까지 산악열차로 이동한 다음 빙하고원 케이블카를 타는 방법이다.

(첫번째 방법을 이용하면 50분 정도 걸리고, 두번째 방법을 이용하면 2시간 30분쯤 걸린다.)

 

우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아입제에서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산악열차라 그런지 속도가 느리다 +ㅁ+;

열차 안은 당연히 만석!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있었다.

 

 

 

 

드디어 아입제에 도착!

그런데...케이블카를 타려니 1시간 1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이;

(그냥 느리더라도 열차를 타고 갈껄 그랬다 -_ㅠ)

 

이미 한참을 기다리고 온터라 더 기다리는 것은 너무 지겹기도 하고...;

일단 먼저 아입제 호수를 둘러보기로 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호수가 정말 예뻤다.

 

 

 

 

 

 

정말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오리도 둥둥. 공을 물고있는 개도 둥둥...?!

 

 

 

 

 

개를 데리고 온 사람들도 꽤 많이 보였다.

여유로움이 부럽구나 -ㅁ-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보였다.

보트를 빌릴 수 있는 것 같았는데, 거기도 대기가 어마어마 하더라...-_ㅠ

(이 뙤약볕에서 보트를 타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며 위로를...)

 

 

 

 

 

 

그늘에 앉아서 쉬며 주변 풍경 감상도 하고,

풍경이 예쁜 곳을 찾아 기념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종일 지겨웠던 기다림을 보상받는 기분!

 

 

 

 

 

 

날씨가 꽤 더웠기에 수영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다.

물 속은 시원하겠지?!

 

 

 

 

 

물론 그늘에 앉아만 있어도 시원해서 좋긴 했다 :)

 

 

 

 

 

추크슈피체 산에 가지 않더라도 도시락을 챙겨와서 호수 근처에서 소풍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

(간식거리를 넉넉히 챙겨오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이제는 추크슈피체 산에 슬슬 올라가야 할 시간이었다.

케이블 카 타는 줄이 짧아졌기를 바라며...일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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