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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 마우이 | 하나로드 드라이브 - 파이아 마을, 카페 맘보, 파이아 젤라또

 

 

 

 

하나로드 드라이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파이아 마을에 들렀다.

 

 

 

 

일단 주유소부터!

음...대략 1리터당 870원 정도였으니까 정말 휘발류 가격이 싸긴 한 것 같다.

 

 

 

 

 

 

파이아 마을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모여있는 조그마한 마을이었는데,

관광객들로 꽤나 붐비고 있었다.

 

 

 

 

 

정말 길거리가 차들로 가득!

주민들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것 같다...ㅎㅎ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카페 맘보(Cafe Mambo)를 찾아갔다.

(파이아 맛집을 검색해서 발견한 곳이었다 ㅎㅎ)

 

 

 

 

 

이름은 카페지만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ㅎㅎ

뭘 먹을까 고민하다 구운 파인애플이 들어가있다는 문구에 끌려

알로하 치즈버거로 주문했다.

짭짤한 소고기 패티와 달달한 파인애플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았다 +ㅁ+

 

 

 

 

 

 

먹고 갈까 하다가 생각보다 가게 안이 더워서 포장해서 차에서 먹기로 했다 ㅎㅎㅎ

 

주문한 버거가 나오길 기다리며 두리번 두리번.

식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각이라 그런지 가게 안은 한가했다.

역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은 피해서 다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_-ㅋ

 

 

 

 

 

치즈버거를 포장해서 가는 길에 젤라또 가게를 발견했다.

파이아 젤라또(Paia Gelato)

 

사람이 꽤 많아 보이는 걸 보니 맛집인가!!

(그냥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잘 팔리는 걸지도...;)

 

 

 

 

우리도 아이스크림 +ㅁ+!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 편이었다.

제일 작은 크기가 4.95달러! (베스킨보다 비싸다 -_ㅠ)

 

...그래도 기왕 들어왔으니까 먹어보기로 했다.

 

 

 

 

 

정말 열심히 고민한 끝에 망고로 골랐다.

맛은 뭐...평범하다 ㅋㅋㅋ 시원하고 달달한 망고맛!

 

날씨가 더운 탓에 순식간에 녹아버려서 안타까웠다 -_ㅠ

 

 

 

 

 

차에 도착해서 아까 산 치즈버거 개봉했다.

 

양상추가 좀더 듬뿍 들어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예상대로 소고기패티와 파인애플의 조합은 맛있었다!

점심이 늦어 배가 고팠던터라 더 맛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파이아 마을은 라하이나와 하나 마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나로드 드라이브를 할 때 들르기 좋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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