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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 제주 | 용눈이오름, 그리고 레일바이크

 

 

 

 

제주에 오면 꼭 한 번은 들르는 곳인 용눈이오름

오르기 쉽다는 장점도 있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주변 풍경도 좋아서 항상 일정에 넣는 곳 중 하나다.

(...최근에 갔더니 사람과 말이 너무 많아서 예전의 여유로움은 느낄 수 없었다 -_ㅠ)

 

 

 

 

 

 

겨울이지만 이 곳에서 보는 풍경은 왠지 가을같다.

 

 

 

 

 

 

탐방로를 따라 출발!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 좋다.

 

 

 

 

 

 

날씨가 흐려 아쉽긴 하지만 일단 왔으니까 올라가보기로 했다.

 

 

 

 

 

안개가 가득껴서 주변 풍경이 잘 보이지 않는다. 에고고;

 

 

 

 

 

 

파란 하늘이면 정말 좋았을 텐데!

 

 

 

 

 

 

보이는 풍경은 흐릿흐릿;

 

 

 

 

 

 

 

 

용눈이오름에는 그늘이 없다.

그러니 산책이 목적이라면 흐린날이 더 좋을지도...ㅎㅎ

 

 

 

 

 

 

멀리 풍력발전기도 살짜쿵 보였다.

바람이 시원하구나 ㅎㅎㅎ

 

 

 

 

 

 

워낙 시계가 안좋아서 별로 볼게 없어서 그냥 잠깐 둘러보고 내려왔다 ㅎ

 

 

 

 

 

 

그리고 근처에 있는 제주레일바이크를 방문했다.

지난번에 왔을 때만 해도 레일바이크가 없었는데,

여튼 레일바이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뒀었다 ㅎ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약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해둔 티켓 수령 완료!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어서 바닥이 젖어있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레일이 한적했다 +ㅁ+;;

여유롭고 좋구만 ㅋ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었다.

다행이 비닐막이 쳐져있어서 별로 상관은 없었다.

비도 막아주고 추위도 막아주고...ㅎㅎ

 

챙겨온 고프로는 살짝 밖에다 빼서 고정해두었다 :)

 

 

 

 

 

 

용눈이오름 레일바이크는 반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페달은 밟아도 그만, 안밟아도 그만

끼익끼익 소리가 좀 시끄럽긴 했지만, 힘들지 않아서 좋았다.

 

 

 

 

 

중간중간 귀여운 팻말들도 만날 수 있었다.

오빠 밟아+ㅁ+/

 

 

 

 

 

 

 

페달을 밟지않아도 되니 확실히 여유가 있다.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겼다 ㅎㅎ

 

 

 

 

 

중간에 꿩도 만났다 +ㅁ+ 오오 신기함!

 

 

 

 

 

 

코스는 생각보다 꽤 긴 편이었다.

한바퀴 도는데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워낙 평지 코스인데다가 자동으로 움직이니

레일바이크를 타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용눈이오름 방문기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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